정책학의 본질과 패러다임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 최초 등록일
- 2006.11.15
- 최종 저작일
- 2006.11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정책학의 기본적인 속성과 이론적 논의가 중심을 이룹니다.
또한 앞으로 정책학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정책학에 입문하시는 분들께 특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정책학의 기본적인
이론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유용하면서도 무난히 쓰일 수 있는 자료라 생각합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현대적 정책학의 등장과 그 목적
Ⅲ 정책학의 발전과 패러다임(paradigm)
Ⅳ 끝맺음; 정책학 발전의 과제
본문내용
현대적 정책학은 1951년에 발표된 Lasswell의 [정책지향]이라는 논문에서 시작된다. 물론 정책에 대한 인간의 관심과 연구는 인류가 공동체를 형성하면서부터 있었을 것임이 틀림없다. 근대에 접어들면 보다 체계적인 정책학의 내용을 볼 수 있는데, 예를 들면 경제정책학이나 사회정책학의 모체가 된 독일의 후기 역사학파(경제학)들이 중심이 된 강단 사회주의자들의 주장과 연구들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현재 우리가 연구하고 논의하는 현대적 정책학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Lasswell이 주창한 현대적 정책학은 1950년대 이후의 미국적 환경(특히 정치적․사회적)에서 정치학자와 행정학자들이 주도하고 개발시킨 것이다. 그래서 다분히 정치적․행정적 시각에서 여러 사회과학 및 자연과학의 이론과 방법을 원용하면서 발전시킨 것이다.
Lasswell은 1951년의 [정책지향]이라는 논문에서 정책학적 경향이 당시 여러 분야에서 진전되고 있다고 하면서 크게 두 가지 방향을 지적하였다. 첫째는 정책과정(Policy process)에 대한 것이고, 둘째는 정책에 필요한 지식(intelligence needs of policy)에 대한 것이다. 첫 번째의 것은 정책형성이나 집행에 대한 과학적 연구, 즉 정책이 어떻게 결정되고 어떻게 집행되는가에 대한 체계적이고 경험적인 연구로서, 사회과학과 심리학의 연구방법을 적용한다. 두 번째의 것은 정책결정자들이 이용하는 정보의 구체적 내용과 해석을 개선시키는 것이며, 정책과정의 합리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사회과학이나 심리학의 영역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