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종실록과경종수정실록
- 최초 등록일
- 2003.10.3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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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록의 방대함을 집약시켜 놓은 자료입니다. A
목차
《조선 제20대 국왕, 경종》
《경종실록과 경종수정실록》
1. 《경종실록》의 편찬 경위
2. 신임 당화의 개요
3. 《경종수정실록》의 편찬과 편수관
본문내용
《조선 제20대 국왕, 경종》
휘(諱) 윤(臍). 자 휘서(輝瑞) 경종은 1688년 숙종의 맏아들로 태어났으며, 희빈 장씨 소생이다.
태어난 지 두 달 만인 1689년 원자로 정호되었다. 그가 원자로 정호되자 노론의 영수 송시열은 인현왕후가 젊기 때문에 후궁의 아들 균을 원자로 삼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주장하다가 유배되어 죽었으며, 이때 많은 서인들이 대거 축출되고 남인이 조정을 장악했다.
그가 원자로 책봉되었을 때에는 노론의 영수인 송시열이 이를 반대하다 사사되었고, 인현왕후 민씨가 폐출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듬해에 그가 소론의 지지를 받아 세자로 책봉되었을 때에는 생모인 희빈 장씨가 왕비로 책봉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생모인 장씨는 1694년(숙종 33)에 다시 희빈으로 강등되고 1701년(숙종 27)에 '무고의 옥'으로 사사되었다.
경종은 생모인 장희빈이 죽기 전까지 총명하고 건강한 왕세자로 성장하였다.
경종은 평상시 말과 웃음이 적어 사람들이 왕의 속마음을 제대로 알 수 없었다고 한다. 또 매사에 엄격하여 옆에서 모시는 이들에게도 잘못이 있을 경우 언사에 용서함이 없어서 모두 공경하여 겁내며 두려워하였다. 가까운 종친에게도 사사로운 은택이 있지 않았고, 백성들에게 폐를 끼치는 일이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