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이해] 구비문학의 본질 설명과 개념

목차

Ⅰ. 서론 : 구비문학의 본질과 의의

Ⅱ. 구비문학의 갈래

1. 설화
2. 민요
3. 민속극
4. 무가
5. 판소리
6. 속담
7. 수수께끼

Ⅲ. 결론 : 오늘날의 구비문학

본문내용

Ⅰ. 서 론 : 구비문학의 본질과 의의
구비문학은 말로된 문학이며 글로 정착된 기록문학과 똑같이 언어예술인 문학의 한 종류이다. 기록문학이 생기기 이전부터 있었으며, 기록문학과 함께 오늘날까지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구비문학은 말로 전해지는 문학이라는 의미에서 구전 문학이라고 도 한다. 그러나 구비문학이라는 용어를 택한대에는 그 나름데로 이유가 있다.
'구비'라는 말의 어원은 비석에 새겨놓은 것처럼 오래도록 전해온 말을 뜻한다. 돌에다 새긴 비석보다 말에다 새긴 비석이 더욱 진실되다는 생각에서, 옛 사람들이 '석비'에다 빗대어 '구비'라는 낱말을 만들어 냈던 것이다. 또한 구비는 '구전심비'가 줄어서 된 말이다.
결국 구비문학은 단순한 구전이 아니고, 절실한 공감을 얻을수 있는 사연을 일정한 형식이나 구조를 갖추어서 나타내는 문학을 가리킨다. 그리하여 구전되는 것 중에서 設話, 民謠, 巫歌, 판소리, 민속극, 俗談, 수수께끼만을 구비문학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장덕순外 3인 공저 『구비문학 개설』 일조각 1986
윤용식·손종흠 공저 『구비문학 개론』 한국방송대학교출판부 1998
윤용식外 5인 공저 『 대 학 국 어 』 한국방송대학교출판부 1993
『한국 민족 문화 대백과 사전』 정신문화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