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독후감(독서감상문,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8.02.26
- 최종 저작일
-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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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작가 소개
2. 작품의 이해
1) 실재 사건에 근거한 '메밀꽃 필 무렵'
2) 작품의 의의와 세간의 평가
3. 감상
1) 줄거리
2) 작품을 읽게 된 배경
3) 작품을 읽으면서 느낀 점
본문내용
1. 작가 소개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30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25년『매일신보』 신춘문예에 시 「봄」이 선외 가작(選外佳作)으로 뽑힌 일이 있으나 정식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한 것은 「도시와 유령」(1928)부터이다.
이 작품은 도시유랑민의 비참한 생활을 고발한 것으로, 그 뒤 이러한 계열의 작품들로 인하여 유진오(兪鎭午)와 더불어 카프(KAPF: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 진영으로부터 동반자작가(同伴者作家)라는 호칭을 듣기도 하였다.
<중략>
2. 작품의 이해
1) 실재했던 사건에 근거한 “메밀꽃 필 무려”
“메밀꽃 필 무렵”은 문학상사 자료 조사 연구실에 의하면 전적으로 실제하였던 사건에 근거를 둔 엄연한 실화였다는 것이다. 증언자의 증언과 조사되었던 자료들이 신빙성 짙은 것이라 가정한다면 그것은 “메밀꽃 필 무렵”의 소재의 원천으로서 매우 흥미로운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중략>
2) 작품의 의의와 세간의 평가
이효석의 문학 세계가 응축된 작품이다. 허생원과 나귀와의 융합을 통해 허생원과 동이의 혈연적 관계를 암시하는 치밀한 구성을 보이는 이 작품은, 독특한 문체로도 1930년대 단편의 정점으로 인정된다.
<중략>
3. 감상
1) 작품의 줄거리
장돌뱅이인 “허 생원”은 한 번도 거하게 팔아본 적이 없는 봉평 시장을 매년 고집한다. 그는 얼금뱅이에 왼손잡이라 계집과는 연분이 없다. 그런 그에게 나이도 어린 주제에 대낮부터 붉은 얼굴을 쳐들고 술집 계집과 농탕을 치는 “동이”는 꼴사납기 그지 없다.
<중략>
2) 읽게 된 배경
이 작품은 내가 고1때 처음으로 읽었던 소설이다. 당시는 학생 신분이었기에, 이 작품의 묘미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 국어선생님께서 목이 쉴 정도로 아무리 열심히 설명을 하셔도 그저 따분한 수업의 일부일 뿐, 나에게는 별 감흥이 없었다... (중략)
3) 느낀 점
문학이란 말 그대로 언어를 통해서 인간의 감정을 드러내는 예술이다. 「메밀꽃 필 무렵」은 그러한 문학의 성격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참고 자료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고등학교 국어1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