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로베스삐에르

소개글

로베스피에르가 남긴 말 중 그의 사상을 대표할 만한 글을 중심으로 그르 재평가한 것 입니다. 오랫동안 여러 참고문헌을 참조해서 썼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일 것임을 자부합니다.
그리고 로베스피에르에 관련된 저서를 국내에서는 찾기 어렵기 때문에 부분 자료만을 활용하더라도 좋은 자료가 될 듯 합니다.

목차

< 서 론 >

< 본 론 >
Ⅰ. 로베스 피에로의 삶과 성격
1. 프랑스 혁명 전의 로베스 피에르
2. 로베스 피에르의 성격

Ⅱ. 로베스 피에로의 사상
1. 자연권과 민주주의
2. 덕성
3. 종교
4. 헌법상의 권리와 정치제도
5. 혁명정부론
6. 군대의 필요성

Ⅲ. 혁명의 구심점 로베스피에르
1. 제헌의회에서의 로베스피에로
2. 바랜느 사건과 국왕의 재판
3. 공안위원회의 정권 장악
4. 공포 정치
5. 테미도르 반동

Ⅳ. 로베스피에르의 재평가
1. 로베스피에르의 평가와 영향
2. 로베스피에르의 실각원인
3. 알베르 마띠에의 평가

본문내용

< 서 론 >

로베스피에르는 프랑스 혁명 전개과정에서 핵심적인 한 축을 이룬 인물로써, 그는 혁명이 가장 결정적인 5년 간을 좌우한 주역이다. 그래서 로베스피에르야 말로 프랑스혁명 자체와 동일시로 보는 견해도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로베스피에로는 그리 잘 알려진 인물은 아니다. 왜냐하면 특정 인물에 의해 전개된 프랑스 혁명보다는 다수의 시민계급을 중심으로 한 시민혁명으로 보는 견해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남북이 분단되어 있는 현실 하에서 자본주의의를 채택한 남한의 경우 더욱 프랑스 혁명을 시민혁명으로서 중요시하였다. 그래서 인지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는 로베스피에로는 거의 언급이 되어 있지 않던가, 아니면 공포정치를 행한 '독재자' 아니면 수많은 사람들을 단두대에 처형시키고 자신도 그 곳에서 죽은 정치가' 정도로만 알려져 있을 뿐이다.
그러나 로베스 피에로에 대한 평가는 이러한 평가만으로는 너무나 부족한 점이 많다. 사실 지금까지의 로베스 피에로의 평가는 외적으로 비추어진 모습에만 초점을 맞추거나, 당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지금의 잣대에 의한 왜곡된 평가가 적지 않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프랑스 혁명과 관련하여 그 동안의 로베스 피에로에 대한 평가를 되짚어 보고, 그의 사상과 상황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러나 이 과정은 단순한 타인의 평가나 글을 인용하기보다는 로베스피에로의 글이나 연설, 대화 그리고 로베스 피에로를 직접 경험했던 사람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가 추구했던 사상과 처했던 상황을 알게된다면 혁명의 양심으로써의 로베스 피에로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내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1. 마르끄 블라좌, <<로베스삐에르>>, 탐구당, 1983
2. J.m 톰슨, <<세기의 인물7>> <로베스삐에르>, 신구문화사, 1963
3. 알베르 마띠에, <<프랑스혁명사 상·히>>, 창작과 비평사, 1983
4. F.퓌레, D리세, <<프랑스혁명사>>, 일월서각, 1990
5. 앙드레 모로아, <<프랑스사>>, 기린원,1995
6. 민석홍, <<막시밀리안 로베스피에르의 정치사상 연구>>, 서울대 박사학위 논문, 1975.
7. 서정복, <<프랑스혁명과 베르트랑 바래스>>, 삼재원, 1999
8. 조경래, <<시민혁명사, 일신사>>, 1992
9. 알베르 소부울, <<프랑스 대혁명사>>, 두레,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