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도교와 불교
- 최초 등록일
- 2003.06.23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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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도교
불교
본문내용
도교는 중국본토에서 이루어진 토속종교이다. 진·한의 방사는 양한때에는 ‘도사’로 바꾸어 불렀으며 역시 장생불사를 구하였다. 중국의 도교는 정식적으로는 동한 중엽에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동한때 민간에 유행하였던 종교신앙과 황로 학설이 결합하여 점차 도교가 형성되었던 것이다.
한의 순제 때 우길이라고 하는 사람이 『태평청령서』라는 신서 170권을 얻었다고 하였다. 이 책의 내용은 잡다한 것이었으나 주로 음양오행과 신선주술에 관한 것으로서, 곧 도교의 시초가 되었다.
이 무렵 장릉은 사천에 오두미도를 창립하였다. 여기에 들어온 교인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다섯 말의 쌀을 내야 했기 때문에 오두미도라고 불리게 되었다. 또, 천사도라고도 하였는데, 장릉은 곡명산에 은거하면서 24편의 도서를 지었다.
그 뒤 동한 말년 하북의 장각, 장보, 장량 3형제는 『태평경』을 경전으로 ‘태평도’를 창립하였다. 노자를 교주로 삼고 있는 ‘태평도’는 무와 융합하므로 잡술, 주술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부적과 주술의 방법으로 사람들의 병은 치료함으로써 많은 신도들을 끌어들일 수 있었다.
도교는 기본적인 신앙과 교의는 이른바 도로 도가로부터 빌려 온 개념이다. ‘도’는 우주의 본체이며 천지만물의 모체라고 하는 것이다., 도교는 가장 높은 3천신이 있는데, 즉 무시천존, 영보천존, 도덕천존이다. 무시천존은 청미천, 옥청경, 영보천존은 우여천 상청경에 도덕천존은 대적천 태청경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천상의 도경의 비록을 각기 사람들에게 전수하였다.
참고 자료
※ 참고문헌
1. 김경일, 이수웅 〈중국문화의 이해〉대한교과서 1995.
2. 김원중 〈중국 문화의 이해〉을유문화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