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철학]순자의 성악론과 왕패론
- 최초 등록일
- 2003.06.22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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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순자의 유명한 성악론을 포함한 모든 사상을 전반적으로 다루었습니다. 많은 도움 되실거라 믿습니다.
목차
1. 머리말
- 순자의 생애와 사상의 시대적 배경
2. 본 문
- 공자와 맹자에 대한 순자의 견해
- 예론(禮論)
- 성악론(性惡論)
- 왕패론(王 論)
- 정명(正名)
3.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순자의 인성론은 그의 예론에 이론적인 근거를 제공했다. 그의 예론의 출발점인 정욕은 인간의 본성으로서 본성에 따라 행동하면 결국 부도덕한 행위로 나타나며 필연코 인간의 공동생활을 파탄에 빠지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그가 도출해 낸 결론은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는 것으로서 맹자의 성선론에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이것이 그의 인성론의 기본 관점이다.
순자와 맹자가 도덕을 논함은 모두 계급제도를 옹호하기 위함이다. 단지 논리의 입각점이 다른데 맹자는 성선설을, 순자는 성악설을 주장해 명확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양자의 대립은 하나의 실질적인 문제로 포괄되는데 곧 도덕관념과 도덕행위의 형성에 관한 문제로 귀결된다. 순자의 논점은 인간의 본성이 악하므로 도덕관념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않으며, 도덕행위는 후천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본다. 순자에게 있어 인위(人爲)는 성품의 후천적인 배양·스승과 법도의 영향·환경의 영향·풍속과 습관의 축적을 포괄한다. 따라서 그는 도덕관념을 천부적으로 지니고 태어난다는 견해에 반대했다. 이런 점에서 순자는 유물론적 반영론의 입장을 견지하였으며, 도덕관념의 후천적인 형성을 주장했다. 세계철학사를 놓고 볼 때 구(舊) 유물론자들은 인간의 도덕적인 바탕의 형성에 대해 주로 반영론적인 견해를 견지했다.
'성악론' 중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