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한중일 삼국의 성(姓)

소개글

연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등지에서 강의하시는 P 교수님의 교양 레포트 입니다!
비록 레포트 분량이지만 형식은 논문 형식을 원하셨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제Ⅰ장. 서론

제Ⅱ장. 본론
제1절. 성(姓)이란 무엇인가?
1. 성(姓)의 개념과 한중일 삼국
2. 성(姓)의 중요성

제2절. 한·중·일 삼국의 성(姓)의 시작과 역사
1. 중국의 성(姓)의 시작과 역사
2. 한국의 성(姓)의 시작과 역사
3. 일본의 성(姓)의 시작과 역사

제3절. 한·중·일 삼국의 성(姓)의 특징
1. 한국의 성(姓)의 특징
2. 중국의 성(姓)의 특징
3. 일본의 성(姓)의 특징

Ⅲ. 결론

본문내용

제1절. 성(姓)이란 무엇인가?
1. 성(姓)의 개념과 한중일 삼국
우리는 저마다 성(姓)을 갖고 있다. 김씨, 이씨, 박씨니 하는 성씨들이다. 두산 대 백과사전 Encyber에서는 성(姓)에 대해 "출생의 계통을 나타내기 위하여 이름 앞에 붙이는 칭호"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고, 그리고 두산 새 국어사전에서는 성ː(姓)을 "[명사] 한 줄기의 혈통끼리 가지는 칭호. (높임말)성씨(姓氏)"라고 정의 내리고 있다. 물론 한·중·일 삼국의 성의 특징 부분에서 조금이나마 더 자세히 얘기하겠지만, 여기서 높임말을 성씨라고 한 것은 한국어에서의 성(姓)과 씨(氏)의 애매한 구별에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성(姓)은 단지 아무 의미 없이 이름 앞에 붙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성(姓)에는 그 보다는 훨씬 큰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고, 역사가 있다. 그 의미와 가치, 그리고 그 역사를 아는 것은 자신의 뿌리를 알게 하는 것의 기본이 된다.
그리고 개념정리에 들어가는 김에 같은 성을 가진 자들의 모임인 종족(宗族)이란 것의 개념정리도 하겠다. 종족이란 역사에서는 중국사회를 특징지어온 친족집단의 개념이 강하지만, 일반적으로 자기 성씨의 일가친척, 바로 핏줄이 같은 혈통의 사람을 말한다.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성을 갖고 있지 않는 종족도 많이 있다. 한족은 성씨를 제대로 활용해 왔으나 다른 민족은 그렇지 못해 긴 세월 동안 실제 동족인지 아닌지 모르는 일도 있다. 우리 한민족(韓民族)도 성을 갖지 못한 민족이었다면 중국 같은 강력한 문화권에 흡수되어 소수 민족으로 전락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의 姓氏 이야기) 흥하는 성씨 사라진 성씨 - 김정현 著
김용구 한국성씨에 관한 법제사적 연구 (p. 57)
양반동네 소동기 - 윤학준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