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고양이를 부탁해 & 가출소녀들
- 최초 등록일
- 2003.03.15
- 최종 저작일
- 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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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양이를부탁해와 가출소녀들 비교여성연구
목차
1. 무슨 영화를 불까
2. 어린 여성으로서의 나, 고양이, 가출 소녀들
3, 가정에서의 소외
4. 사회에서의 소외
5. 성차별적 '문화'의 문제
6. '자매애' 에 관하여
7. 자매애를 느끼고 확장하는 공간으로서의 여성 영화제
본문내용
1. 무슨 영화를 불까
여성 영화제에 가서 영화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에 여성학을 들으면서 비평을 쓰기 위해 영화를 보았었다. 그 때 본 영화는 남편의 사랑에 모든 것을 건 전업 주부의 반복적인 일상과 남편의 외도로 인한 충격과 자살을 다룬 프랑스 영화였다. 나는 전업 주부의 현실에 대해서 공감하기 너무나 어려웠고, 남편에게 모든 것을 건 여성에게 충분히 몰입하고 공감할 수 없었다. 거기다 프랑스 영화 특유의 난해함과 지루함까지 더해져서 망상 비평을 하려고 하자 줄거리 정도 밖에 기억나지 않았다.
여성학이나 여성학 관련 과목은 대체로 강의 전반부에 '남성과 여성은 같은가, 다른가?', '모든 여성을 남성에 대칭 되는 하나의 범주로 묶을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개인적으로 남성과 여성은 다르고 그 다름 때문에 양성을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은 주류가 아닌 쪽,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쪽, 즉 여성에게 억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령 '모든 인간은....' 이라고 시작하는 명제에서 그 인간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