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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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은 최첨단 무기의 활용과 현대전이라는 이름을 항상 달고 다닌다. 또한, 지금까지의 수많은 전쟁들 중에, 우리가 직접 눈으로 전쟁 상황을 볼 수 있었던 전쟁이기도 하다. 전쟁의 상황들은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생중계 혹은 보도되었고, 국민들은 전쟁의 작은 상황 및 작전까지도 알 수 있었다. 걸프전은 공군력 운용에 있어서 아주 훌륭하였다. 전략 폭격을 통해서, 적의 수뇌부, 즉, 미국은 이라크의 수뇌부를 공격하였을 뿐 아니라, 각종 산업시설과 무기체계, 비행장 등을 공격함으로써 적의 전쟁 의지를 꺾은 전쟁이었다. 전투기 및 폭격기의 엄청난 화력을 바탕으로 한 전략 폭격은 걸프전을 단기간에 끝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기도 하다. 수뇌부로의 공격은 지휘체계에 혼란을 야기 시켰고, 산업시설에의 폭격은 무기체계의 생산 및 각종 보급품의 생산, 전자 장비의 생산을 중단시킴으로써 전쟁 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주었다. 가장 큰 효과가 있었던 것은 무기체계와 비행장에 대한 폭격이었다. 무기체계에 대한 폭격을 통해서 무기체계가 역할을 수행하기도 전에 파괴되었으며, 비행장에의 폭격은 활주로를 격파함으로써 전투기 이륙을 막았으며, 활주로에 있는 비행기를 폭격함으로써 이라크의 공군력을 거의 섬멸시킬 수 있었다. 산업 사회가 정보사회로 발전하면서 세계는 더욱 발전하였고, 그에 따른 과학 기술도 엄청난 발전을 이룩하였다. 과학 기술의 발전은 전쟁 수행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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