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
- 최초 등록일
- 2002.12.18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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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는 말
끝맺는 말
본문내용
1798년 나폴레옹이 군인 3만 8천 명, 선원 1만 6천 명, 학자 154명 등 도합 5만 4천 명의 인원과 책 289권을 싣고 이집트에 상륙했다. 그리고 프랑스군이 7월 1일 알렉산드리아에 상륙, 맘루크 귀족의 군대를 피라미드싸움에서 격파하고 23일에 카이로에 들어왔다. 프랑스군의 점령은 1801년 9월까지 계속되었으나, 그 동안에 프랑스인의 이집트 연구, 아랍족의 유럽 문화와의접촉 등에 의하여 새 시대를 맞이하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 프랑스의 이집트 원정은 화려했다. 이집트 왕국의 옛 영화를 온 세계에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된다. 나는 이집트 연수 당시 수십 번도 넘게 카이로 박물관을 드나들고 룩소르, 아스완, 에드프, 코몸보와 누에바 지역을 여행하면서 본 이집트의 유산들과 유럽 여행당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여러 방을 채웠던 이집트의 유물들에서 매우 다른 느낌을 받았던 것은 단순한 지역과 박물관의 규모나 시설의 차이였을까? 이집트의 국립박물관의 시설은 형편없기가 짝이 없다. 사실 말이 박물관이지 창고라고 치부해도 좋을 정도이다. 수천 년의 숨결을 품은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는 유물들은 그 갈 곳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서로 켜켜히 누워 서로에게 기대어 있다. 유물은 방대한데 비해 박물관은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유물의 과학적인 보존은커녕 제대로 전시하지도 못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나폴레옹의 원정 당시 이집트에서 프랑스로 가져가 유물들은 루브르 박물관에 온도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