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리 칸딘스키,기하학 점, 선, 면,인상, 즉흥, 구성
- 최초 등록일
- 2013.04.29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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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1. 칸딘스키 연대기
2. 내적 필연성
Ⅱ.본론
1. 기하학 점, 선, 면
2. 색채
3. 음악과의 관계
4. 인상, 즉흥, 구성
1) 인상
2) 즉흥
3) 구성
Ⅲ.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1. 칸딘스키 연대기
바실리 칸딘스키의 생애
1866년 12월 1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출생
1886년 모스크바 대학교에 들어가 법학과 경제학을 공부
1895년 성공적인 법학자로 자리를 잡고 있었던 칸딘스키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서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그림을 보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
1896년 독일로 건너가 아즈베 미술학교에서 그림 공부를 시작
1900년 뮌헨아카데미에서 프란츠 폰 슈투크(Franz von Stuck)에게 사사하며 바우하우스에서
훗날 함께 일하게 되는 동료 화가 파울 클레(Paul Klee)를 만남.
1901년 팔랑크스 전시협회 및 미술학교를 창립하고 회장으로 선임됨. 팔랑크스 미술학교에서
가브리엘레 뮌터(Gabriele Munter)를 만나 이후 몇 년 동안 그녀와 수많은 도시를 여행하며 함께 작품 활동을 함.
1908년 무르나우로 거처를 옮긴 칸딘스키는 그곳에서 일련의 풍경화를 제작.
1909년 그는 캔버스를 매우 자유로운 필치의 점과 색띠로 뒤덮음으로써 추상을 탐험.
<중 략>
<구성 9>는 그가 파리의 피카소를 비롯한 초현실주의 일파의 예술에 매료되었음을 반영한다. 비록 칸딘스키가 그의 작품에 어떠한 초현실주의적인 면이 있음을 부정하였을지라도 이 그림 속의 기하학 형태들은 분명 초현실주의 일파였던 `호안 미로`의 생물의 형태적인 모양을 그린 기하학 모양들과 닮아있다. 그림의 기하학 모양 뒤로 폭넓은 대각선의 색채들은 그들의 앞에 날듯이 떠다니는 생물의 형태를 닮은 기하학 모양들을 견고하게 떠받치고 있다. 마치 뒷면의 폭넓은 대각선은 음악에서 조용히 배경음을 연주하는 낮은 톤의 배경음악이고 앞면의 날아다니듯이 떠다니는 기하학 모양들은 리듬감과 화성을 지닌 주연역할과 조연역할을 수행하는 악기들의 음악에 비유할 수 있다. 앞면의 날아다니듯이 떠다니는 기하학 모양들은 오르내리는 리듬감을 지니고 있다. <구성 9>는 확실히 장식적인 느낌을 지니고 있다. 또한 앞의 다른 구성 시리지가 강렬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이 그림은 다소 가라앉은 시원한 느낌이 깃들어 있다.
<구성 10> 이 그림은 칸딘스키가 죽기 몇 년 전에 그린 그의 구성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구성 10> 에서 눈에 띄는 특색은 명백하게 굳어진 검은색의 배경색채이다. 색채와 기하학 모양들은 검은 배경색에 대해서 대조되는 것처럼 보인다.
참고 자료
바실리 칸딘스키, 하요 뒤히팅, 마로니에북스, 2007
예술에서의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바실리 칸딘스키, 열화당, 2004
점, 선, 면, 바실리 칸딘스키, 열화당,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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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강의록
음악적 표현을 도입한 바실리 칸딘스키 회화에 관한 연구, 백은경, 2011
현대음악과 회화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문지윤,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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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의 특성에 따른 색채 조화에 관한 연구 : 칸딘스키의 조형 이론을 바탕으로, 김형철, 2011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MN), 지엔씨미디어 월간미술, 황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