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안티조선일보 운동의 대두 배경과 파급력?
- 최초 등록일
- 2002.12.11
- 최종 저작일
- 2002.12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서론 : 왜 안티조선운동인가?
본론 : 안티조선운동의 전선들과 그 쟁점들
지식인/문인들의 조선일보 기고에 관한 논쟁
많은 명사, 시민단체들의 조선일보 반대 선언
인터넷 속의 안티조선일보 운동 : 우리모두
언론사들의 전쟁(?) : 조중동 VS 한경대
결론 : 안티조선운동의 성과와 전망
본문내용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이 있고, 또 그래서 신문이나 방송을 많이 접하는 사람이라면 '안티조선운동'에 관해 한 번 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안티라는 것은 당연히 반대를 뜻하는 것이고 조선이라는 것은 『조선일보』를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조선일보에 대한 반대 운동에 대해 한 번 쯤 들어봤다는 것은 그 만큼 그 운동이 사회적으로 많은 반향을 일으키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는 것을 뜻한다. 그럼 조선일보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왜 조선일보를 반대하는 것일까? 그리고 또 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우선 다음 글을 한번 보자.
조선 통치사상에 한 에포크 메이킹(신기원 창출)이요 南 총독의 일대 영단정책 하에 조선의 육군 특별 지원병제도가 실시되게 된다는 데 대하야 이미 본란에 누차 우리의 찬의를 표한 바 있거니와 거(去) 4월 3일의 신무천왕 제일을 복(卜)하야 본 제도가 공포되고 그 실시에 대한 모든 준비가 착착 진행 중에 잇서는데, 그 동안 일반 민중의 영열한 기대 가운데서 지원병 원서접수 기한인 4월 10일까지에 지원자 수는 3천명을 초과하는 성관을 나타내엿고...... 금일은 남 총독의 입장 하에 훈련소의 개소식을 거행하게 되엇다. 이것이 어찌 국가의 성사가 아니며 경행이 아니랴.
사회의 각분야에서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다양하게 전개되온 안티조선운동의 성과를 당장 눈앞에서 확인 할 수는 없다. 아직도 조선일보의 영향력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안티조선운동으로 인해 조선일보가 받은 타격도 크지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티조선운동은 어느정도의 성과를 올렸다고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조선일보에 관한 논제를 사회에 던진 것이다. 그리고 그 논쟁이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일어나게 했는데 이는 조선일보로서도 무시할 수 없는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그 증거는 조선일보의 안티조선운동에 대한 반응에서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