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문] 굿디자인 페스티발을 다녀와서

소개글

A+받은 교양과목의 견학문입니다.

실제 가보지 않았더라도 레포트를 읽으면 그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을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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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성동 코엑스 몰에서 열렸던 굿디자인 페스티발의 행사장 내부는 총 8가지 주제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있었다. 한국인의 손,한국인의 마음, 창조의 손, 창조의 영감, 한국디자인 100년의 발자취, 한국의 밀레니엄 상품 전, 기업 홍보 존 ,비즈니스존이 바로 그것이다. 이 중 내가 흥미롭게 관찰하고 살펴볼 수 있었던 곳은 한국 디자인 100년의 발자취와 창조의 손이라는 구역이었다. 그 외의 다른 영역, 특히 기업 홍보 존이나 비즈니스 존에서는 대다수 디자인 기업의 판촉과 홍보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곳에 가기 전, 굿디자인 페스티벌이라 하면 웬지 독특한 아이디어와 색다른 가치가 어우러진 새로운 디자인의 세계적인 상품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문에 나는 그 곳에 가기 전부터 세계 여러 나라의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약간은 흥분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곳 행사장에서는 그렇게 기대했던 독특한 디자인 작품이나 세계 다른 나라의 디자인 작품을 많이는 찾아볼 수 없었다. 거의 대부분이 우리나라 디자인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몇 제품을 빼놓고는 대부분의 디자인 작품에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그 대신 디자인 전반 특히 우라나라 디자인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디자인 분야 사람들의 바람직한 자세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던 행사였다. 가장 큰 인상을 남겼던 한국 디자인 100년의 발자취라는 공간에서 나는 지난 오랜 기간 동안의 우리나라 디자인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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