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 [아마추어 연극 감상문] 웜홀
- 최초 등록일
- 2002.11.1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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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오페라 자료나 발레 자료 같은 것을 많이 보았다. 음악선생님의 강한 압력으로 억지로 보게 되어서 너무 싫었다.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지금, 그리고 앞으로 내가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내가 사는 지역은 환경이 열악해서 대도시에서 오는 자선 공연 같은 음악회가 많이 열렸다. 그래서 음악회 또한 정말 많이 갔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연극을 볼 수 있는 기회는 그리 쉽게 오지 않았다. 내가 관심을 안 가져서 일수도 있지만 내가 사는 곳에선 연극이 거의 공연되지 않았다. 그래서 연극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초등학생 시절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라는 연극을 본 이후론 부끄럽지만 한번도 제대로 연극을 본적이 없다.
그런 문화생활을 즐기기엔 열악한 곳에서 태어나고 자라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나의 관심과 노력 부족이었는 것 같다. TV에서나 인터넷 같은 매체에서 접한 적이 몇 번 있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보게 된 것은 참으로 오랜만이다. TV나 인터넷 같은 매체를 통해서 보았을 때와는 전혀 달랐다. 물론 그러한 매체들을 통해서 연극을 볼 때는 별 관심과 흥미 없이 그냥 보다가 다른 채널로 돌리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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