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과 환경] `생물자원시대 종이 유출되고 있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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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듣는 자원과 환경시간에 "생물자원시대 종이 유출되고 있다"라는 비디오를 보았다. KBS 일요스페셜에서 방영된 것 같았다. 충북 진천군 용정리에는 미선나무보호구역이 있지만 지금 미선나무는 사라지고 번식력이 강한 덩굴만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미 국립수목원에는 한국식물구역(korea hill)이라는 곳이 있다고 한다. 거기에는 우리 나라에는 사라진 미선나무 20여 그루가 있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200여종의 우리 나라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식물구역에 있는 식물들은 우리 나라에서 채집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식물이름표에 채집할 당시 그 주변환경이 어떤지 꼼꼼히 조사하여 그 내용을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부착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는 한국야생화화단이 있고 한국산 원추리 이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곳은 표본실이라고 하였는데 유전자보존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6000여점의 식물이 있고 우리 나라에 없는 한국야생화나무표본이 다수라고 하였다. 왜 우리 나라에 없는 야생화나무의 표본과 미선나무가 여기에 있는지 궁금증이 들었다. 다음의 주제는 "한국식물들은 어떻게 왔을까?"에서 나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1984년 Berry R. Yinger이 이끄는 한국수목채집단장은 84년 서해안 일대부터 채집을 시작하였다. 그 기간은 자그마치 5년이나 걸렸다.

참고자료

· KBS 일요스페셜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