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학사] 러시아 문학사
- 최초 등록일
- 2002.05.31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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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체 줄거리
*등장 인물의 성격
*작품 분석
본문내용
뿌쉬낀의 유일한 장편 소설 『대위의 딸』은 1833년에 시작되어 1836년에 완성되었고 그 해 검열관의 수정을 거쳐 「현대인」지에 수록되었다. 1830년대에 들어오면서 고조된 산문에 대한 관심, 조국의 지나간 역사에 대한 관심은 그로 하여금 뿌가쵸프 반란을 소개로 한 소설 『대위의 딸』을 쓰게 하였다. 뿌쉬낀은 『대위의 딸』에서 뿌가쵸프의 반란 속에서 일어난 사실들을 국사에서 가족사의 영역으로 민족적 차원에서 개인적 차원으로 역사물에서 가정 소설과 연애 소설의 텍스트로 전위시켜 조망한다. 그는 반란의 주역이자 로마노프 왕조의 정통성을 뒤흔들어 놓은 당대 최대의 정치범을 안전하게 소설 속에 형상화시키기 위해 가정 소설과 연애 소설을 방패로 삼았고 소설의 마지막에 발행자를 등장시켜 검열관으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주인공의 수기 형식을 취하였다. 그러나 뿌쉬낀은 자신과의 거리를 확보하는 동시에 자신의 흔적을 남겨 놓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