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현대 종교심리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1.10.19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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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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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선택하면서, 나는 종교적인 문제를 심리학적으로 접근한 점에 대해 많은 흥미를 느꼈다. 이 책의 저자는 종교 심리학의 문제를 현상학적 관점에서 발전론적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다. 여기서 저자는 어떤 특정한 시각을 갖기보다 폭넓은 전망을 가짐으로써 이 책 전체가 하나의 관점을 유지하게 되리라고 기대하였다.
그 중에서도 헌신의 본질문제를 중요한 문제로 다루었는데 이것은 차후에 다루도록 하겠다.
종교는 종종 정신, 이성, 또는 감정과 터무니 없이 동일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종교와 감정은 대등하게 분류될 수 있는 용어가 아니다. 현재 우리가 인식하는 종교는 이성이나 정신력이 약해져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은 인간 이하의, 즉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생각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다. 다시 말해, 정신이 병든 사람은 동시에 종교도 상실한 것으로 흔히 간주된다. 또 종교를 이성이나 정신과 지나치게 동일시하는 견해는,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은 지적으로도 명석하지 못하다는 대중적인 미신에도 반영되어 있다. 따라서 인간의 지적 또는 이성적 차원을 인간 전체로 보려는 개인적 요구를 가지고 종교를 규명하면, 인간과 종교의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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