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문학 -민족문학의 현단계와 과제
- 최초 등록일
- 2000.12.16
- 최종 저작일
- 2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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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80년대 노동문학
-2)노동문학의 현재
결론
-3)노동문학의 미래
본문내용
80년대의 노동 문학은 두가지로 분류된다. 하나는 6,70년대의 문학에서 등장한 현실주의적 방법과 그 성과를 바탕으로한 황석영의「객지」, 조세희의「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등의 부류이며 또 하나는 70년대 중반 이후 나오기 시작한 노동자들의 자연 발생적인 글쓰기이다. 공장에서의 경험을 쓴 수기부터 출발한 문화운동의 한 형태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80년대 초반에는 계급문학으로서 자신의 계급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박노해의『노동의 새벽』을 통해 노동자 계급 스스로의 인식과 이러한 노동자의 형상을 시적으로 형상화하는 시기에 이르렀다. 그이후 「쇳물처럼」,「새벽출정」,「파업」등이 노동소설의 두축을 이루었으니 노동자 계급성의 인식의 폭이 좁고 투쟁의 성공에 대한 여부에 집중되어있었다. 또 「지옥선사람들」,『철강지대』에 이르러 노동자계급성의 시야의 확대와 등장인물의 형상화가 풍부해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