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A+(토마스 쿤)과학의 혁명구조A+

목차

Tomas Kuhn, [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

1. 전통적인 과학관
2. 과학혁명의 구조
* 前패러다임(pre-paradigm)
* 정상과학(normal science)
3. 쿤의 과학관이 갖는 혁명성
3-1. 과학자의 활동과 과학 자체에 대하여

* 관찰과 실험의 중립성 : 경험의 객관성에 대하여
3-2. 과학과 형이상학과의 관계에 대하여
4.마치며-쿤의 이론이 미친 영향들
4-2. 변증법론자들에게 준 영향
4-3. 과학과 종교의 연계 가능성에 대하여

본문내용

4-3. 과학과 종교의 연계 가능성에 대하여
전통적 과학관에서 과학과 종교의 관계는 서로 대립하여 어느 편이 발전하거나 득세하면 다른 편은 쇠퇴하거나 몰락 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 상식이었다. 그러나 쿤은 과학은 형이상학이나 신념을 필연적으로 함유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것들의 역할에 대하여 과학적 탐구가 수행된다고 주장함으로써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하여 새로운 종합의 길을 열어 놓았다. 즉, 과학과 신앙은 동등한 차원에서 영역다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 전제와 실제적 활동이라는 상하위 차원에서 상호 협조 관계에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과학도 중립적인 것이 아니라 형이상학이나 신념 등에 의해 연구가 수행되기 때문에 기독교적 신앙의 전제 위에서 과학적 작업을 수행하는 것은 하등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주장한다.실제로 미국의 사회학자 메르톤(merton)과 네덜란드의 과학사학자 호이카스(hooykaas) 등은 기독교(특히 프로테스탄티즘)가, 16, 17세기의 과학혁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실증적인 자료로 잘 입증함으로써 이 견해를 뒷받침해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