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영화비평) 본교재 사진에서 언급된 영화나 드라마 한 편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 최초 등록일
- 2024.02.14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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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과목명: 대중문화와영화비평
[과제명]
1. 본교재 사진에서 언급된 영화나 드라마 한 편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해당 영화나 드라마를 퍼스가 언급한 지표, 도상, 상징 개념을 바탕으로 분석하시오. (30점)(교재 10장 참고)
2. 인지이론과 문화연구에 대해 각각 설명하고, 그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논하시오. (20점)
목차
1. 1번문제
1) 선택한 영화
2) 지표, 도상, 상징을 통한 영화 분석
2. 2번문제
1) 인지이론
2) 문화연구
3) 공통점
4) 차이점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선정 영화
박찬욱, <공동경비구역 JSA> (p.18)
2) 지표, 도상, 상징을 통한 영화 분석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한국은 일왕의 패배선언과 함께 해방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자주적 통치능력이 없다는 미국과 소련의 판단으로 38도선을 기준으로 남쪽은 미국, 북쪽은 소련이 신탁통치를 5년간 이행하게 된다. 이후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벌어진 한국전쟁은 미국과 소련의 냉전체제의 대리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치열한 전쟁은 결국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을 맺으며 끝났고, 양측 부대는 군사분계선에 위치한 판문점을 축으로 하여 반경 800m 원형 지대에 군사합의기구를 설치하며 이것이 바로 공동경비구역(Joint Security Area)이다.
형성 유래에서 알 수 있듯 이 지역은 한반도의 대립이라는 특수상황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공동경비구역 내에 있는 다리는 정확히 군사분계선에 위치하며, 등장인물 오경필의 말처럼 ‘돌아오지 않는 다리’라고 한다. 이러한 이름이 붙은 유래는 전쟁이 끝났을 때 이 다리에서 전쟁 포로 교환을 하였는데 한 번 건너가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분단 이후 남쪽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체계로, 북쪽은 공산주의를 기본체계로 각기 다른 사회상을 만들어 냈다. 1960년대만 하더라도 남과 북은 정치적 대립과 관계없이 통일이라는 과업을 무조건 수립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남한은 남한대로 ‘선 성장 후 통일’이라는 기조를 내세웠고 북한은 ‘군사적 우위의 통일’이라는 가치를 내세우며 지속적인 충돌이 일어났다. 냉각과 화해를 거듭하다가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면서, 북한에 대한 햇볕정책을 내세우며 남과 북은 화해의 모드로 전환하였다.
그러면서 이 시기 남과 북의 이데올로기를 다룬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태극기 휘날리며> 등이 제작된다.
참고 자료
장일 , 윤상길, 『대중문화와 영화비평』,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