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학과] 2023년 1학기 세계의도시와건축 출석수업대체시험 과제물(함부르크의 물처리, 보봉의 교통)

목차

함부르크의 물처리, 보봉의 교통에 대해 짤막하게 정리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함부르크의 물처리
2. 보봉(Vauban)의 교통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보봉의 교통 정리.hwp
2. 함부르크의 물처리.hwp
3. 서론 작성시 참조.hwp
4. 결론 작성시 참조.hwp

본문내용

I. 서 론

도시는 하나의 거대한 인공물이고, 근본적으로 소비를 위한 곳이다. 도시는 소비의 결과 끊임없이 폐기물을 쏟아낸다. 도시에서 나오는 폐기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 도시는 생명력을 잃는다. 폐기물 중에는 기체 폐기물, 액체 폐기물 고체 폐기물이 있는데 이 중에서 액체 폐기물의 처리를 위한 시스템이 중요하고 크게 발달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도시와 생태계의 관계가 단절되었다. 앞으로 도시가 생명력을 계속 유지하려면 이 도시-생태계의 순환관계가 회복될 필요가 있다.
물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인 곳에 문명이 발생하였다. 홍수로부터 인명과 생활을 지키고, 또는 음용수나 농경을 위한 관개용수로서 이용하는 등, 물과 사람은 깊은 관계를 맺어 왔다. 집락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배설물을 배제하기 위한 시설로서 하수도가 필요하게 되었다. 역사상 처음으로 하수도가 나타나는 것은 메소포타미아시대로, 많은 도시의 유적에서, 궁전으로부터 폐수를 하수도에 의해 배제하는 시스템이 발굴되었다. 이 시스템은 지금의 하수도에 매우 유사하며, 재료로는 가마에 구운 벽돌을 사용하였고, 그 기술도 놀라울 정도로 발달되어 있었다.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위치한 프라이부르크는 태양의 도시 외에도 세계의 환경수도, 녹색도시, 생태도시 등으로 불린다. 특히, 보봉 마을은 프랑크푸르트 도심에서 3㎞가량 떨어진 지역에 가족 단위의 생활을 고려해 설계 조성됐다. 프라이부르크 도심에서 약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보봉 주거단지는 개발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와 협동이 매우 활발하게 전개 되었다는 특징을 가진다. 재개발의 주도는 학생들과 주민들이 주축으로 형성된 ‘포럼 보봉(Forum Vauban)’이라는 시민 단체가 이끌었으며, 토지는 개인건축업자와 협동주택 그룹(Baugruppen, co-housing groups)의 요구에 따라 작게 분할되고 배치되었다. 현재, 5천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보봉 마을이 탄소제로도시 또는 탄소중립도시로 각광받게 된 것은 무엇보다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시설로 이루어졌다. 이 레포트는 함부르크의 물처리, 보봉의 교통에 대해 짤막하게 정리하였다.


II. 본 론

1. 함부르크의 물처리

1) 함부르크의 하수처리
도시는 사람들이 집적해서 만드는 하나의 인공물인데,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러 장치와 에너지가 필요하다. 특히, 도시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의 처리 없이는 도시의 기능자체가 불가능하게 된다. 도시를 이해할 때,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모습만 본다면 도시의 반만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현대 도시에서의 폐기물은 다수 발생되는데, 그 중 독일 함부르크시의 액체폐기물 처리과정을 살펴봄으로써 현대도시가 유지될 수 있는 시스템을 이해한다.
독일에서는 영국을 따라서 함부르크의 하수도 계획이 처음으로 수립되었다. 19세기 후반에는 팻텐코파와 콧호, 두 훌륭한 의학자에 의하여 콜레라 등의 전염병 대책으로의 수도와 하수도중 어느 쪽에 중점을 둘 것인가에 대하여 토론을 벌인 결과, 결과적으로 독일에서는 상, 하수도를 병행하여 진행시키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위생환경이 향상되었다.
함부르크의 하수처리는 19세기 초중반에 걸쳐 건설된 것으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하수시스템을 정착시킨 도시중의 하나이다. 1842년부터 본격적으로 건설되기 시작한 하수관이 현재의 하수관시스템의 근간이다. 그 이전에는 도로 옆의 물길을 통해 우수와 하수가 함께 강으로 흘러들고 강물을 식수로 쓰면서 전염병의 위험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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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