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언어문화4) 프랑스어권아프리카바로보기 영어권 아프리카 지역과 비교해,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지역이 갖고 있는 특징은 무엇인가

목차

1. 영어권 아프리카 지역과 비교해,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지역이 갖고 있는 특징은 무엇인가?
2. 독립한 아프리카 국가들이 프랑스어를 공식어로 지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며, 아프리카의 민족주의 지식인들이, 프랑스어를 공식어로 사용하는 것에 반대하는 이유는?
3. ‘차이나프리카’ 관련 뉴스를 검색해서 읽어보고, 가장 흥미로운 기사를 소개하시오.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프리카는 구 식민지배국가를 바탕으로 몇 개의 권역으로 나눠지게 된다. 대표적으로 영어권, 프랑스어권, 포르투갈어권 등으로 나눠지는데 이것은 그들의 선택이 아니라 침략에 의해서 강요받았던 언어적 정체성에 의해 구분법이 유지되는 것은 지속되는 식민주의적 흔적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불어권 국가에서는 스스로가 프랑스어권으로 규정하는데 적극적이며 일부는 네그리튀드 운동에서 불어로 쓴 문학작품으로 아프리카 정신을 떨치며 지배자의 언어인 불어가 해방의 당위성을 역설하게 되고, 프랑스어로 쓰여진 글을 통해 그들의 문화나 삶, 사상과 예술을 세상에 알리기도 한다. 고유어로 쓰던 각 부족어나 민족어만 사용했을 때 현실적으로 그들 세계에 접근할 기회가 더 적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프랑스어권 아프리카의 경우 불어가 공용어도 아니고 프랑스어권에 들어오기 거부하거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북아프리카 국가와 차이가 있다. 자발적으로 프랑스어권으로 묶이지만 실제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수는 전체 인구에 비해 미미하고 공식어를 프랑스어로 두고 있는데 이는 언어적 통일의 필요성에 의한 것이며 민족 갈등이나 사회안정 및 국가통합을 위해 프랑스어가 공싱거나 공동공식어로써 채택되고 있다. 또한 프랑스어권에 속함으로써 국가들간의 연대협력이나 프랑스와 긴밀한 유대를 유지하며, 경제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목적을 내세우고 있다고 한다. 또한 영어는 편리한 소통 수단에 지나지 않지만 프랑스어는 정신과 신비가 깃들었다고 보며 불어는 준거가 될 수 있는 문화적 체계라고 생각하며 문명화 사명이 건재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오은하 ( Eun Ha Oh ). "식민주의, 언어, `프랑스어권`흑아프리카." 불어문화권연구 21.- (2011): 145-183.
http://www.riss.kr/link?id=A82771199
박영호. 세계 주요국의 아프리카 진출 전략 및 시사점. 서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1.
http://www.riss.kr/link?id=M12756710
한국무역신문, [포커스] 아프리카 속의 중국 ‘차이나프리카’를 아시나요,
https://www.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item=&no=38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