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정의론) 다람쥐소녀가 여행한 마을 중 5개 마을을 선택하고, 그 마을의 정의관을 요약하시오

소개글

과목명: 사회복지정의론

과제명
1. 다람쥐소녀가 여행한 마을 중 5개 마을을 선택하고, 그 마을의 정의관을 요약하시오.(40점)

2. 다람쥐 소녀는 정의를 찾아 다니다 노인이 되었다. 노인이 된 이유를 서술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를 서술하시오. (30점)
① 다람쥐 소녀가 노인이 된 이유
②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관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에티켓 타운
철학자 칸트는 도덕과 정의를 자유와 연관시켰다. 이것은 ‘자유 지상주의’라고 불렸고, 칸트는 인간이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과정 즉 소비자의 선택이나 자유로운 거래 등이 진정한 자유가 아님을 주장했다. 그 자유 속에는 인간이 근본적으로 선택하지 않은 욕구들이 충족하기 위한 행위들이 섞여 잇기 때문이다. 욕구를 충족하려는 행위는 인간의 외부에서 주어진 특정한 목적이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굶주림을 겪은 사람은 음식을 사게 되고, 목이 마른 사람은 음료를 사 마시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 자유가 아니며 복종에 가까운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칸트가 말했던 자유행동은 스스로 부여한 법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었다. 스스로 부여한 법칙에 입각한 행위는 행위 그 자체가 목적이며, 외부의 목적이 도구로 등장하지 않는다고 칸트는 말하고 있다. 자율적인 행동을 하고자 하는 능력은 인간 삶에 존엄성을 부여하며, 이것이 정의관의 형태로 보자면 기차가 사고에 처할 위험을 막기 위해서 덩치 큰 사람을 철로로 밀어서 사고를 막는 행위는 인간 자체를 목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은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끊어진 철로를 향해서 달리고 있는 기차들의 수많은 인명을 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덩치 큰 사람의 목숨을 희생시키는 것은 정의롭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2) 유틸리티 시티
벤담과 존 스튜어트 밀은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개념으로 ‘공리주의’를 정의관으로 여겼다.

참고 자료

한국경제 [[김홍일 선생님의 서양철학 여행] (42) 공리주의(중): 밀의 질적 공리주의]
중앙일보 [한국도 ‘인정 투쟁’ 단계 진입 … 전근대적 주종 의식 버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