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만점자료] (노인교육론) (온라인 중간과제물) 퇴적공간 - 왜 노인들은 그곳에 갇혔는가.
- 최초 등록일
- 2021.04.15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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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교육학과 |
학년 |
3학년 |
과목명 |
노인교육론 |
자료 |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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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
도서 \'퇴적공간\' - 왜 노인들은 그곳에 갇혔는가 (오근재 지음, 민음인, 2014)
[작성요령]
- 양식에 맞춰 작성한다. (서론, 본론, 결론을 쓰지 않아도 됨!)
- 내용을 요약하고, 느낀점(의견)을 작성한다.
- “느낀점(의견)”... 더보기
도서 \'퇴적공간\' - 왜 노인들은 그곳에 갇혔는가 (오근재 지음, 민음인, 2014)
[작성요령]
- 양식에 맞춰 작성한다. (서론, 본론, 결론을 쓰지 않아도 됨!)
- 내용을 요약하고, 느낀점(의견)을 작성한다.
- “느낀점(의견)”에서는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거나 요약하지 말고”,
자신의 주관적인 경험, 느낀점, 의견 등을 기록한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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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내용요약
2. 느낀점(의견)
본문내용
1부 / 내용요약
: 이 시대 노인들에게 전통적인 가족제도의 붕괴는 너무나 충격적인 현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가족구성원이 언제나 다시 일어나고 치유 받을 수 있었던 까닭은 국가도 지자체도 아닌 바로 가정이 주는 끈끈한 사랑 때문이었다. 노년층을 위한 각종 복지제도는 무지갯빛처럼 호화롭지만, 이 제도들은 실효를 상실하고 오히려 삶의 현장에서 노인들을 몰아내는 역기능을 한다. 매달 9만 2000원의 노령연금, 7개월을 기한으로 매달 20만 원씩 지급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노년층과 젊은 층으로 분리된 승차 공간, 학습 효과보다는 시간 죽이기를 위해 배려된 고궁의 무료 개방 등은 겉보기에는 노년층을 우대하는 듯한 당의를 입고 있지만, 이러한 사회제도는 노인들이 얼마나 쓸모없는 존재인지를 여러 측면에서 확인하는 제도에 불과하다. 실제로는 그들을 쓸모없는 인간군으로 분리함으로써 노인들의 자존심을 더욱 철저하게 짓밟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제도는 결국 시장 속에서 소외된 존재인 노인들을 소리 없어 버리는 방식이기도 하다. 인간은 동식물이나 사물과는 달리 주제와 객체가 항상 명확하게 분리되는 존재가 아니다.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될 수도 있으며, 시간이 흘러 자본주의 시장의 중심으로 벗어나 교환 가치가 떨어진 노인이 될 수 있었다. 말하자면 우리는 모두가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될 수 있는 잠재적 존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