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양학과] 2021년 1학기 고전함께읽기 중간시험과제물 공통(가장 마음에 다가오는 문장 하나를 주제)

과제정보

학과	중어중문학과, 문화교양학과	학년	1학년
과목명	고전함께읽기	자료	9건
공통	1. 교재 4쪽 학이편 제1장을 보면, 공자가 말한 유명한 세 문장 구절이 있다. ①“배우고 때 없이 익히면 기쁘지 않은가!”, ②“벗이 먼 데서 찾아오면 반갑지 않은가!”, ③“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서운해하지 않으면 군자답지 않은가!” 이 ... 더보기 1. 교재 4쪽 학이편 제1장을 보면, 공자가 말한 유명한 세 문장 구절이 있다. ①“배우고 때 없이 익히면 기쁘지 않은가!”, ②“벗이 먼 데서 찾아오면 반갑지 않은가!”, ③“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서운해하지 않으면 군자답지 않은가!” 이 구절은 복잡한 이론도 아니고, 대단한 얘기도 아니며, 공자가 생각하는 군자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린 문장이다. 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다가오는 문장 하나를 주제로 정하여, 자기 삶의 경험에서, 또는 평소 생각해 왔던 소신, 신조 등을 바탕으로 왜 자신이 선택한 주제가 마음에 다가왔는지, 또 우리 인생에서 그 주제가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을지 자기 글로 서술해 보시오. 접기

목차

교재 4쪽 학이편 제1장을 보면, 공자가 말한 유명한 세 문장 구절이 있다. ①“배우고 때 없이 익히면 기쁘지 않은가!”, ②“벗이 먼 데서 찾아오면 반갑지 않은가!”, ③“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서운해하지 않으면 군자답지 않은가!” 이 구절은 복잡한 이론도 아니고, 대단한 얘기도 아니며, 공자가 생각하는 군자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린 문장이다. 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다가오는 문장 하나를 주제로 정하여, 자기 삶의 경험에서, 또는 평소 생각해 왔던 소신, 신조 등을 바탕으로 왜 자신이 선택한 주제가 마음에 다가왔는지, 또 우리 인생에서 그 주제가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을지 자기 글로 서술해 보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학습지열의 의미
2. 학습지열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
3. 시사점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우리 인생에서 그 주제가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hwp
2. 자신이 선택한 주제가 마음에 다가왔는지.hwp
3. 주제 선정 .hwp
4. 서론 작성시 참조.hwp
5. 결론 작성시 참조.hwp

본문내용

I. 서 론

공자는 유교의 시조이며 세계적으로 꼽히는 4대 성인 가운데 한 명이다. 유교는 곧 조선 500여 년의 생활신조 역할을 하였다. 이와 같은 유교 문화는 오늘날에도 우리 가치관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토착화되어 다양한 가르침과 교훈을 주었다.
공자는 인간이 제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 덕목으로 인(仁)사상에 기초한다고 보았다. 인(仁)은 사람 인(人), 그리고 두 이(二)로 이루어진 글이다. 두 사람이 사이좋게 삶을 보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충서(忠恕)라는 개념은 자신을 속이지 않는 인격을 쌓으며 그것을 미루어 다른 사람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의미이다. 공자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가치인 인(仁)이란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도리이고, 충(忠)이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중용의 소리인 동시에, 여(恕)는 남을 나와 같게 여겨 사랑하는 마음이 조화를 추구한다는 인(仁)사상은 우리가 자연히 지켜야 할 도리이다.
이와 관련하여 다음의 일화도 전해진다. 공자의 많은 제자 가운데 ‘안연’이라는 자가 “선생님! 인(仁)이란 무엇을 뜻합니까?” 라는 질문을 하자 공자는 “사람을 대할 때는 성실하고 온화하고 진실하게 대해야 한다. 또한, 불행하거나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베푸는 것은 인간으로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일이다. 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학문이나 재물을 필요한 경우 널리 베풀어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더욱 중요한 일이다. 말과 행동에서도 자기 자신의 뜻이나 욕심만 앞세우는 주장을 일삼아선 아니 되며 항상 예절을 갖추어 지나침이 없고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여 실행할 때 그것이 바로 인(仁)이다. 그리하여 인(仁)은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다.”라고 답하였다고 한다. 그러자 안연은 예법을 어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물었고 공자는 예법이 아닌 것은 보는 것은 물론 들으려고도, 말하지도, 행하지도 말라고 하였다. 이와 같은 공자의 가르침을 통해 신분에 의해 군신(君臣)과 부자(父子) 귀천(貴賤), 그리고 상하(上下)와 친소(親疎)의 구분이 엄격하며 예의를 숭상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자의 인(仁)사상은 대부분 지덕(至德)과 지선(至善)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명분을 바르게 세우고(必也正名乎), 임금은 임금다운 모습으로, 신하는 신하다운 모습으로(君君臣臣), 그리고 부모는 부모다운 모습과, 자식은 자식다운 모습으로(父父子子) 저마다 본분을 지킴으로써 국가와 가정의 질서를 잘 이어간다는 뜻이다. ‘인(仁)을 추구하고 예(禮)에 정진하며 실천하는 사람이 곧 군자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소인이며 악인이기에 군자가 덕을 고려할 때 소인은 이익만을 추구하고, 악인은 타인에게 해를 끼쳐서라도 스스로 이익을 행한다고 한다. 또한, 공자는 예(禮)가 엄격하고 절도가 있는 동시에 성품은 엄숙하면서도 원만하였다고 한다. 제자를 교육할 때는 각인(各人)의 능력이나 이해 정도에 맞게 제일 적합한 방법으로 성품을 계발할 수 있게 유도하였다.
이와 같은 공자의 가르침에서 배운 인(仁)을 지향하고 예(禮)를 직접 실천한다면 틀림없이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은 인(仁)의 경지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



- 중략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