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속의한국) 인물의 역사 자신과 가까운 분 가운데 본받고 싶은 한 인물을 선택하여 ‘인물사’를 쓸 것
- 최초 등록일
- 2021.02.05
- 최종 저작일
- 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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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근현대속의 한국
과제명:
1. 인물의 역사: 자신과 가까운 분 가운데 본받고 싶은 한 인물을 선택하여 ‘인물사’를 쓸 것.
2. 가까운 인물(부모님 등) 등 대화를 통해 자료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하되, 가급적 자기보다 앞선 세대를 선택하여 그 시기에 대한 이해를 꾀할 것
3. 글의 앞머리에 반드시 선택한 인물과 자기와의 관계 및 선택 이유를 밝힐 것.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아버지의 인물사
2. 아버지로부터 배운 것들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은 언제나 자신과 자신의 주변이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행복하다는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 사실 행복함을 느끼는 것에 대한 기준은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감의 기준은 전부 개인적인 기준이며,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구든, 그리고 어느 순간이든 행복감을 느끼고 그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의 감정이 지니고 있는 깊이는 상당히 상대적인 것이며 또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다. 그래서 개인의 행복을 타인이 평가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행복이라는 단어는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대단히 일상적인 용어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행복이라는 단어를 매우 자주 사용한다. ‘불행하다.’라는 단어를 말할 때에도 행복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의 사용의 범위는 더욱 넓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의 중심에는 누가 있을까? 행복의 주체가 되는 것은 공동체일까 아니면 개인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동체의 행복 추구에 앞서서 개인의 행복에 집중한다. 즉, 개인적이고도 주관적인 행복이 어떤 것인지, 각자의 삶 속에서 느끼는 행복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것은 얼마나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삶에 임하는 이유가 되는지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 따라서 개개인은 이와 같은 주관적인 행복을 발견하기 위하여 다른 무엇보다 자신과 자신이 속해 있는 삶에 대하여 바라보고 더불어 그를 파악할 수 있는 안목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내 주변에는 행복에 대한 멋진 안목을 가지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행복과 봉사, 그리고 배려를 몸소 실천하셨던 분이 계신다. 바로 우리 아버지이다. 우리 아버지는 어렵게 얻은 자신의 직업을 포기하면서까지 가족을 지키고자 하신 책임감 있는 분이셨고, 자신의 가족과 이웃을 그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셨던 분이셨다. 그래서 나는 본 과제가 존경하고 본받고 싶은 인물에 대해 기술하라고 할 때 망설임 없이 아버지를 떠올리게 되었다. 나의 아버지는 나 그리고 우리 가족 모두에게 영웅이셨다.
참고 자료
어머니와의 인터뷰
서은국, 행복의 기원, 21세기북스, 2014.
지동직, 배려 (관계를 바꾸는 힘), 북스토리,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