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2020학년도 1학기 출석수업대체과제물 - 일본근세근현대사 공통) 다음 용어에 대하여 조사하시오.

소개글

(방통대 2020학년도 1학기 출석수업대체과제물 - 일본근세근현대사 공통)

다음 용어에 대하여 조사하시오.

목차

1. 다이코 검지(太閤檢知)
2. 가타나가리(刀狩)
3. 세키쇼(関所)의 철폐
4. 라쿠이치라쿠자(楽市楽座) 정책
5. 쇼루이아와레미(生類憐み)령
6. 메이레키(明暦)의 대화재
7. 햐쿠쇼잇키(百姓一揆)
8. 모모야마 문화
9. 카세이 문화
10. 고산케(御三家)
11. 후다이(譜代) 다이묘
12. 도자마(外様) 다이묘
13. 세키가하라(関が原)전투
14. 참근교대 제도
15. 로주(老中)
16. 오메쓰케
17. 메쓰케 　
18. 에도 막부의 쇄국 정책
19. 에도 시대의 삼도(三都)의 발전　
20. 겐로쿠 문화

본문내용

1. 다이코 검지(太閤檢知)
히데요시는 전국을 통일하고 1582년부터 1598년에 걸쳐 전국적으로 토지 측량을 시작했다. 검지는 센고쿠 시대 말부터 시행된 적은 있지만 중앙에서 구체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한 것은 처음이었다. 다이코 검지는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으로 택지와 경작지에 대해 조사한 것이다. 다이코 검지를 통해 쌀의 수확고를 표시하는 석고를 환산하여 토지의 생산력을 측정하여 석고제를 확립하였으며 마을마다 검지장부를 만들어 토지에 경작권을 인정하였으며 동시에 연공을 부담하는 사람을 정했다. 또한 검지의 시행 과정에 있어 부정을 행하는 관리에 대해서는 가혹하게 처벌하였다. 또 검지에 저항하는 촌락은 초토화시키고 마을 사람들을 몰살시키는 등 검지를 강행하였다. 히데요시는 천하 통일 후 전국의 다이묘들에게 그들 영지의 검지장과 지도를 제출하도록 명령하였다. 결과적으로 모든 다이묘들의 총생산량을 정식으로 정하여 다이묘가 지배하고 있는 영지의 석고에 어울리는 군역을 부담하는 체제가 완성된 것이다. 검지 정책의 의의를 지배자 입장으로 정리해보면 중세의 복잡한 토지 영유 관계를 정리한 것이며 이와 동시에 통일 권력자의 절대 지배를 확립할 수 있었고 근세 지행제도의 기초를 세웠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피지배자 입장에서 본다면 중세의 예속적인 소농민이 직접 경작자로 자립하였다는 것이다.

2. 가타나가리(刀狩)
농민들이 무기를 소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책이 가타나가리이다. 중세에는 농민과 병사들이 아직 분리되지 않았고 백성들이 영주에 저항하기 위해 자주 무장하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에 가타나가리의 목적은 잇키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검지를 원활하게 수행하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병농 분리를 목기 위한 정책이었다. 히데요시는 처음에 큰 불상을 만드는데 백성들이 소지한 무기를 공양하면 내세에 평안을 누릴 수 있다고 속여 무기를 수거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