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이해 ) 지금까지 내가 찾아보았던 우리 역사현장, 또는 유적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간략하게 정리할 것
- 최초 등록일
- 2020.12.02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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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규교육에서 한국사를 공부한 과정
2. 고향 근처의 유적지
3. 내가 보았던 역사현장 및 유적지
4. 내가 존경하는 역사 속 인물
5.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6. 우리 역사의 전환점
7. <한국사의 이해>를 수강하고
본문내용
1. 정규교육에서 한국사를 공부한 과정
나는 빠른 89년생으로 1995년 초등학교를 입학했다. 초등학교 때는 6차 교육 과정, 중고등학교 때는 7차 교육 과정으로 교육을 받았는데, 국사는 내가 6학년이 되던 2000년에 처음 교육 과정 내에서 제시되었다. 6학년 1학기 내내 사회라는 과목에서 고조선 건국부터 시작하여, 삼국 시대, 통일신라와 발해, 후삼국 시대, 고려 및 조선에 걸쳐서 건국 과정과 주요 인물을 학습했다. 조선 중기부터 서양과 교류하기 시작하여 근대화된 과정 및 일본 강점기 때 국권 회복을 위한 노력이라는 단원명으로 전근대사와 근현대사를 가볍게 공부했던 것이 초등학교 때의 기억이다.
<중 략>
2. 고향 근처의 유적지
나의 본가는 경상남도 사천으로 남해안에 속해있기 때문에 해상과 관련된 역사적인 유적지가 많다. 그 중, 청동기에서 철기로 넘어가는 시대의 유적이 대거 발견된 곳으로 사천시에 있는 늑도 유적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천시 남해안 쪽 삼천포항 앞바다에 있는 섬으로 삼천포 대교를 건너가면 늑도라는 섬이 나온다. 섬 전체가 유적지로 다양한 유물과 유적이 나왔다. 특히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이유는 고대시대의 한·중·일 간의 문화교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고대에도 해상무역이 활발했다는 증거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역사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 또한, 늑도에서는 패총과 무덤 및 주거지와 함께 각종 토기류, 반량전, 오수전 등 13,0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고 이러한 유적 및 유물로 그 당시의 생활상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선사시대 주거지 유적은 흔치 않은 편이라 섬 전체가 유적지로 남아 있는 늑도 유적은 중요한 문화유산이라고 생각된다.
또 다른 유적지로는 다솔사를 소개하고 싶다. 지방이 그러하듯 사천시는 꽤 넓은 편인데 해안에서 벗어난 와룡산 근처에 다솔사라는 사찰이 있다. 이 사찰은 신라 지증왕 때 지어졌다고 전해져 내려오는데, 전설과 같은 창립 이야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