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복식문화 1. 서유럽 중세말기의 복식에 영향을 미친 사회문화적 요인과 그로 인하여 의생활이나 복식양식에 미친 영향에 대해 설명하시오. (10점)
- 최초 등록일
- 2020.11.04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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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유럽 중세말기의 복식에 영향을 미친 사회문화적 요인과 그로 인하여 의생활이나 복식양식에 미친 영향에 대해 설명하시오. (10점)
2. 르네상스시대-바로크시대-로코코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로브 스타일의 특징(예. 실루엣, 장식이나 구조적 디테일 등)과 변천 양상을 설명하시오. (18점)
3. 19세기 후반부~20세기 초반부 요구되는 격식성에 따라 구분하여 남성복식의 기본 차림새를 설명하시오. (12점)
4. 현대 여성복식(1930년대~ 1970년대)에서 유행한 양식의 특징 변화 과정을 설명하시오. 교재에서 구분한 시대 구분에 따라 시대 순서대로 대표적인 실루엣과 형태, 길이 등 주요 조형적 특징을 설명하시오. (20점)
5. 191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20세기 유행했던 여러 스타일 중 2020년 현재 레트로 스타일에서 재해석되고 있는 스타일 한 가지를 선택하여 원래 스타일과 현재 재해석된 스타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하시오. (10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유럽 중세말기의 복식에 영향을 미친 사회문화적 요인과 그로 인하여 의생활이나 복식양식에 미친 영향에 대해 설명하시오. (10점)
중세는 크게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중세 초기는 5세기에서 9세기 사이로 보는데, 이 시기에는 서유럽 지역에 문화가 그다지 발달하지 못해 암흑시대라고 부른다. 암흑시대에는 복식도 극히 단순한 형태에 머물러 있었는데, 대개 튜닉에 망토를 둘렀다. 중세 중기는 10세기에서 12세기 사이로 보는데, 이 시기의 대표적인 건축 양식이 로마네스크 양식이었기 때문에 흔히 로마네스크 시대라고 부른다. 로마네스크 건축물들은 고대 로마 건축물의 특징인 반원 아치와 원주를 응용하여 중후한 느낌을 주었다. 이 시기에는 속옷으로 튜닉형의 솅즈를 입고, 그 위에 상류층은 원피스 드레스인 블리오를 착용하였다. 블리오는 보디스에 슬릿을 낸 후 그 부위를 끈으로 잡아당겨 상체가 꼭 맞도록 하였고, 소매와 치마는 깔때기 모양으로 단이 벌어져 있었으며, 끈은 로 웨이스트라인에 둘러 아랫배를 강조하였다. 반면, 일반인이나 하류층은 겉옷으로 튜닉을 착용하였다. 방한용으로는 천을 여러 겹 겹쳐 누벼 만든 조끼형의 상의를 착용하였는데, 여성용은 코르사주(corsage), 남성용은 지퐁(gipon)이라 불렀다. 남성은 튜닉과 함께 바지인 브레(braies)를 착용하였다. 외투로는 남녀 모두 망토를 착용하였다.
중세 말기인 13세기에서 15세기에 해당하는 고딕 시대의 건축물은 첨탑, 첨형 아치, 스테인드글라스를 특징으로 한다. 이 시대 복식으로는 속옷인 슈미즈위에 코트를 착용하였다.
코트는 소매와 보디스가 꼭 맞고 치마가 넓은 원피스 드레스였다. 하지만 14세기가 되면서 코트는 코타르디로 대체되었다. 코타르디 역시 원피스 드레스 형태로 로 웨이스트라인이 강조
참고 자료
서양복식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