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식문화 온라인 전시 참관기 2건 작성 코로나 19 확산세로 주요 전시를 준비한 박물관들이 잠정 휴관하면서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해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에 유물 또는 작품을 직접 전시 공간에 방문하여 보지 않고서도, 안방에서 모니터를 통해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2020년 2학기 한국복식문화 기말시험(온라인평가) 문제는 한국

소개글

한국복식문화

온라인 전시 참관기 2건 작성

코로나 19 확산세로 주요 전시를 준비한 박물관들이 잠정 휴관하면서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해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에 유물 또는 작품을 직접 전시 공간에 방문하여 보지 않고서도, 안방에서 모니터를 통해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2020년 2학기 한국복식문화 기말시험(온라인평가) 문제는 한국복식문화 관련 온라인 전시 2건을 참관하고, 전시 내용을 요약하고 감상을 쓰는 것으로 정하였다.
19세기 말의 풍속 자료를 나의 컴퓨터에 다운로드 받아 그 속에 담긴 삶의 변화상을 잘 살펴볼 수 있다. 편한 마음으로 온라인 전시 관람과 감상평 작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우들의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산 김준근 풍속화 전시회(국립민속박물관) 관람 감상
2. 단원 김홍도 풍속도첩 전시(국립중앙박물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통속의 풍속화는 도석화道釋畵19), 실경산수화實景山水畵, 화훼화花卉畵, 산수 인물화, 초상화 등 여러 장르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던 김홍도(金弘道 1745-?)와 대를 이은 화원집안 출신으로 김홍도의 전통을 계승하여 풍속화의 전성기 동양화東洋畵에서, 도교道敎ㆍ불교佛敎 관계의 인물을 화제畵題로 한 종교화宗敎畵의 일종. 달마達磨 대사大師의 그림 등을 말한다. 조선은 건국 초기부터 명의 제도에 준하여 관복제도를 정비하고 법전과 전례서에 규정된 의례와 복식을 따랐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연이은 전쟁으로 복식제도가 무너지고 간소화 경향이 생겼다가 후기로 들어오면서 조선의 상황에 맞는 새로운 양식으로 정비되었다. 이후 서양 문물을 접하면서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서민문화가 발달하였다. 조선시대 왕의 법복으로 면복은 종묘와 사직에 제사를 지낼 때, 책례와 등극의례에서, 관례, 혼례, 상례와 설날 아침, 동지 등에 착용하였다. 면복은 면류관과 곤복으로 이루어진다. 왕의 면복은 의, 상, 대대, 중단, 패옥, 후수, 폐슬, 말, 석, 방심곡령, 규 등으로 구성되었고, 의와 상, 폐슬에는 장문을 넣어 군주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었다. 조선시대 남자는 상투를 틀고 망건을 둘러 머리를 단정하게 정리하고, 그 위에 입자, 관모, 건을 착용하였다. 본 과제에서는 한국복식문화 관련 온라인 전시 2건을 참관하고, 전시 내용을 요약하고 감상을 써보고자 한다.

본론

1, 기산 김준근 풍속화 전시회(국립민속박물관) 관람 감상

1) 작품 활동 개요

기산(箕山). 김준근의 생애와 이력에 대한 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다만 그가 19세기 말 부산·원산 등의 개항장에서 풍속화를 그려 주로 서양인들에게 판매하였다는 사실만이 알려져 있다. 그 풍속화가 한국은 물론 독일·프랑스·영국·덴마크·네덜란드·오스트리아·러시아·미국·캐나다·일본 등 전 세계 20여 곳의 박물관에 1500여 점이 남아 있다.

참고 자료

한국복식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