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의 『홍길동전』에 대한 연구 (A+자료)

소개글

"허균의 『홍길동전』에 대한 연구 (A+자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허균의『홍길동전』 등장인물의 성격
2. 허균의『홍길동전』의 주제의식
3. 허균의『홍길동전』의 소설사적 의의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라는 말이 익숙할 만큼『홍길동전』은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소설이다. 홍길동전이 처음 창작되었던 조선시대 때부터 지금에까지 여러번 재창작되어서도 계속 이야기가 전해진 까닭은 『홍길동전』에 한국인이 가진 남다른 애정이 있기 때문이라는 점일 것이다.
한국인이『홍길동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바로『홍길동전』이 한국의 역사적인 사실에 기반했다는 점과, 각 시대별로 겪은 고난과 역경이 반영되었다는 것이다. 허균의『홍길동전』은 영웅소설적인 면이 강하다. 허균(1569~1618)은 조선 중기의 문신, 문인으로 29세 때인 1597년(선조 30)에 문과 중시에 장원하였다. 탄핵을 받아 관식 삭탈을 여러번 당했지만 그 능력이 뛰어나 다른 권력자들의 비호를 받으로 다시 복관되기도 하였다. 그런 허균의『홍길동전』은 주인공인 홍길동이 영웅으로 거듭나는 성장담을 그려내는데, 소설 속 홍길동이 축지법이나, 짚 인형으로 8명의 또다른 홍길동을 만드는 둔갑술을 쓴 것과 후에 율도국이라는 비현실적인 공간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설화적인 면이 강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그려냈다는 점에는 실존인물로 하여금 영웅소설의 전개를 그려내고픈 허균의 바람이 들어가 있지않을까 싶다.

허균의『홍길동전』을 분석하며 당시대를 이해해보고『홍길동전』이 가진 소설사적 의미를 되돌아보며 고전소설이 가지는 의미까지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허균의 홍길동전 등장인물의 성격
허균의『홍길동전』의 등장인물은 크게 주인공 홍길동, 아버지 홍판서, 어머니 춘섬, 그리고 곡산 기생인 초란으로 나눌 수 있다. 홍길동은 홍판서와 춘섬 사이에서 태어나 서자로 자라며 호부호형 하지 못하는 적서차별의 당대의 모순된 현실에 정면으로 저항하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이상을 성취해 나가는 인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