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획제작의 기초]방송통신대- 미디어 비평하기(TV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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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여행인가] tvN<짠내투어>

우리에게 여행이란
매년 휴가기간이 되면 인천공항 이용객이 사상최대를 기록한다는 기사를 볼 수 있다. 여행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주제라는걸 알 수 있다. 대체 무슨 이유에서 우리는 여행에 목말라 있을까. 매일 집, 회사를 반복하는 일상을 벗어나 짧지만 특별한 순간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짧은 휴가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소중한 시간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프로그램들이 여행 리얼리티를 주제로 방송되고 있다. 팀원들이 여행 결과를 가지고 대결하는 포맷의 <짠내투어>와 <배틀트립>, 두 배우가 쿠바를 여행하는 모습의 <트래블러>, 가수들이 해외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비긴어게인> 등 아름다운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리얼리티를 볼 수 있다.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과연 대중에게 만족스러운 여행을 보여주는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대표적으로 현재 방송되고 있는 <짠내투어>를 통해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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