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와동서양 )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소설『개선문』을 읽고 비평문을 작성

목차

1. 서론

2. 본론
1) 미완성으로 남은 라비크의 사랑
2) 복수를 하기 위해 스스로가 도망자가 된 라비크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저자인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는 1차 세계대전을 경험하고 전장에서의 경험을 소재로 한 ‘서부전선 이상없다’를 발표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작가로 거듭나게 됐다.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개선문’은 자기의 처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망명한 의사 라비크의 삶을 통하여 전쟁으로 인한 비애, 복수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를 녹여내고 있다. 망명한 사람들과 사회적 약자들이 느낄 수 있는 애환을 잘 표현하고 있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소설의 주 배경은 파리 시내의 샤를드 골 광장이고 주인공인 라비크가 독일의 게슈타포에 좇겨 파리로 망명하게 됐고 사랑하는 사람을 고문으로 잃고 말았다. 대리의사로 생계를 유지하던 중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 됐다. 라비크는 망명인으로써 불안감에 휩싸여 쉽게 곁을 내어주지 않았지만 라비크에 빠져든 ‘조앙 마두’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이 둘의 관계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항상 불안함 속에 살아야했던 라비크는 술에 많은 의지를 했고 그의 곁에는 많은 사회적 약자들이 북적거렸다. 그러다 단골 가게에서 게슈타포에게 끌려가 고문을 당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만든 ‘하케’를 만나게 된다.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지만 침착하게 대처하여 결국은 그를 살해했고 완전 범죄를 만들었다.

참고 자료

박봉배, "명작 다이제스트 / 레마르크 작 : 「 개선문 」", 地方行政/41(465), 1992., 132-136, 대한지방행정공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