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양학과] 2019년 2학기 미술의이해와감상 출석수업대체시험 과제물

목차

서경식, 나의 서양 미술 순례, 창비출판사, 2002.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주요 내용
2. 독후감

III. 결 론

참고문헌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파일>
1.나의 서양미술 순례 - 독후감1.hwp
2.나의 서양미술 순례 - 독후감2.hwp
3.나의 서양미술 순례 - 독후감3.hwp

본문내용

I. 서 론

미술의 역사는 해체와 건립이라는 양면성을 지니며 전개되어 왔다. 하나의 양식이 구축되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반면에 그런 양식이 퇴조하기 시작하면 급기야 해체의 과정을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해체와 건립의 반복된 현상은 아주 빠른 주기로 이어졌고 후기에는 해체현상이 이전에 느낄 수 없었던 힘들고 복잡한 변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현대회화의 ‘비정형’과 해체론의 상관관계는 모더니즘을 넘어서는 중요한 접점을 지닌다. 때문에 해체론에 관한 사전 이해 없이 현대의 비정형 회화에 대해 접근하는 것은 피상적 이해에 그칠 수밖에 없다. <나의 서양 미술 순례> 책에는 르네상스의 종교화에서 고야, 모딜리아니 피카소의 그림까지 참으로 다양한 그림이 소개되어 있다. 크게는 고통받는 인간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묶일 수 있을법한 이 그림들 가운데에는 유명한 것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화가의 작품도 있다.
이 자료는 <나의 서양 미술 순례> 를 읽고 주요 내용과 독후감을 서술하였다.


II. 본 론

1. 주요 내용

이 책은 1983년 처음 유럽 여행을 가서 만났던 작품 열점과 1986년 두번째 여행에서 발견한 작품 한 점,총 11점의 작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엮은 글이다. 우리가 예술작품을 보고 감동을 받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 자신이 처한 상황, 작품을 만났을 때의 감정상태 등이 감동의 강도를 많이 좌우하지 않을까 싶다. 미술 에세이라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 될 수 밖에 없을터이다. 그가 어떤 작품들을 만나고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 따라가 본다.
캄뷰세스왕의 재판의 경우는 유렵여행을 떠나기 전까지 미술 감상과 인연이 먼 생활을 해온 저자로 하여금 서양 미술 순례를 하게끔 만든 최초의 작품이다. 무릇 최초의 작품은 이후 뒤따르는 순례의 방향을 정하는 구실을 한다. 이 작품 또한 순례의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서양 미술 하면 떠올리는 작품들과는 사뭇 다른 작품이다. 사람 가죽을 벗기는 작품이니 말이다.



- 중략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