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철학 문화를 읽다, 제2의 성에서 사이보그 선언까지 성 차별과 페미니즘

소개글

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철학 문화를 읽다, 제2의 성에서 사이보그 선언까지 성 차별과 페미니즘입니다. 잘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거두세요^^*

목차

I. 내용요약
1, 페미니즘과 양성평등
2, 가부장제
3, 노동시장에서의 젠더
4, 여성으로 사는 것을 둘러싼 논쟁들

II. 감상

III. 참고문헌

본문내용

“페미니즘은 20세기 최대의 사회 담론으로 여러 철학적 사회적 이론에 영향을 받고 또 영향을 주면서 발전해왔다. 이 과정에서 어떤 페미니스트들 여성이 남성과 같은 동등한 권리를 갖는 것을 급선무로 보았고, 어떤 페미니스트는 여성운동을 여성적 본성이야말로 세계를 변화 시킬 수 있다. 고 보아 여성의 원리를 강조했으며, 어떤 페미니스트는 여성 집단 안의 차 이에 주목하여 부르주아 여성학의 한계를 비판하며 좀 더 주변화된 집단의 여성들에게로 눈을 돌렸다.” p 44

이러한 정황에서 21세기의 페미니즘이 어디로 갈 것인지는 아직 열려 있지만, 여성들 간의 차이에 주목하고 그 여성들을 묶는 연대를 모색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 나아가 여성운동의 성역에만 갇히지 말고 불평등에 처한 주변화된 다른 집단들의 사회운동과 도 연계해나가야 한다. 모든 사회변혁 운동이 그 운동이 불필요해질 때를 목적으로 하듯이, 페미니즘도 양성 평등을 실현하여 그 운동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때까지 부단히 자기 행보를 내디뎌야 할 것이다.

알파걸과 펫보이 알파걸은 여성으로 살아가면서도 어떤 제약도 받지 않이 스스로 페미니스트가 될 필요를 느끼지 않는 여성들을 말한다. 한편 펫보이는 일본 만화에서 유래한 개념인데 20대 여성들의 로망을 자극하며 대중문화 안에 안착한 캐릭터로, 능력을 가진 연상의 여성에게 사랑을 바치는 연하의 꽃미남을 의미한다. 남성들보다 더 똑똑한 여성인 알파걸과 그런 여성들과 대비되는 펫보이는 남녀를 차별하는 무형의 장벽을 뜻하는 '유리 천장이 지나간 과거임을 보여주는 듯하다. 더 이상 여성이 제2의 성이 아니라고 보고 여성운동은 시대에 뒤떨어진 가치쯤으로 치부하게 한다.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평등하게 창조되어서 男女의 性의 차이는 人種의 문제와 더불어 생래적, 자연적인 것이고 바꿀 수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性에 의한 차별은 빈부나 사회적 지위와 같은 특성에 의한 차별과는 다른 문제를 안고 있다.

참고 자료

<철학, 삶을 묻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동녘,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