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 가지 단어, 기술
- 최초 등록일
- 2019.09.25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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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 가지 단어, 기술입니다. 잘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거두세요^^*
목차
1. 내용요약
1) 기술사회, 인간은 사이보그다
2) 테크노피아, 기술권력을 숭배하다
3) 기술 개념에 대한 철학사적 이해
4) 기술은 확장/축소의 구조를 갖는다
5)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기술개념
6) 마르크스주의가 파악한 기술의 근본적인 문제점
7) 효율성으로서의 기술
8) 아이디의 현상학적 기술 개념
2. 감상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기술사회, 인간은 사이보그다
오늘날 정치, 경제, 사회 변화의 중요한 동인이 있다면 그것은 기술이다. 기술은 생활세계 영역까지 완전히 침투하여 있고, 쟈크 엘륄(Jacquess Ellul)의 말에 의하면, 기술은 이제 인간 본성과 결합된 체계이다. 표현과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새로운 국면에 처하게 된 인간 본성과 기술의 결합의 문제를 언급하는 여러 철학자들이 20세기에 등장하였다. 위르겐 하버마스(Jürgen Habermas)는 테크놀로지야말로 현대의 유일한 이데올로기라고 하였으며, 독일의 철학자 아놀드 겔렌(A. Gehlen)은 인간이 사는 세계는 인간이 만든 제2의 자연으로서 기술문화의 변이를 ‘무의식적 상부 구조’라고 설명한다. 겔렌은 특히 기술은 현존하는 목적이나 욕망이 생기기 전에, 즉 기술로 얻거나 달성할 목적이나 욕망 자체가 형성되기도 전에 기술은 자기 자신을 위한 수단을 발명하며, 그 쓰임새와 유용성은 나중에 밝혀지게 된다고 언급한다.
“사이보그는 이제 허무맹랑한 공상이 아니다. 현대인들은 누구나 어느 저는 ‘기계 - 생물, 사이보그이다. 예를 들어 안경이나 옷이 모두 다 도구 - 기계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도구들에 너무나 익숙하기 때문에 우리 모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안경을 끼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안경을 낀 채로 세수를 하기도 한다. 휠체어에 부착된 기계를 이용하여 말을 하고 글을 쓰고 이동하는 스티븐 호킹Stephen W. Hawking 박사를 떠올려보자. 누구나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일정 정도는 사이보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p 117
참고 자료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 가지 단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동녘,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