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취미와 예술 D형 : 취미로서의 음악 감상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감상문)

과제정보

학과	교양과목	학년	공통
과목명	취미와예술	자료	19건
D형	교재 12장 [취미로서의 음악 감상]의 내용을 참조하시면서 영화나 문학 작품 속에 삽입된 음악 한 편을 감상하고 감상기를 써 주십시오. 감상기를 쓰실 때는 먼저 해당 영화나 문학 작품 속에서 그 음악이 삽입된 맥락에 대해 간략히 ... 더보기 교재 12장 [취미로서의 음악 감상]의 내용을 참조하시면서 영화나 문학 작품 속에 삽입된 음악 한 편을 감상하고 감상기를 써 주십시오. 감상기를 쓰실 때는 먼저 해당 영화나 문학 작품 속에서 그 음악이 삽입된 맥락에 대해 간략히 서술해 주시(A4용지 1장 반 이하), 음악이 이 맥락 속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처럼 음악을 삽입함으로써 해당 영화나 문학 작품의 내용 전개가 얼마나 좋아졌는지, 상징적인 의미를 얼마나 잘 전달했는지 등을 평가하는 부분을 포함시켜 주십시오(30점). 접기

소개글

공들여 작성한 '독창성' 있는 레포트 입니다.

인터넷 자료보다는 국회도서관의 논문과 학술자료를 참고하여 보다 전문적인 내용으로 작성했습니다.
목차와 각주, 정확한 참고자료 표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인생의 회전목마라는 곡이 영화 내러티브에 어떤 작용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분석했고, 실제로 제가 느끼는 곡에 대한 느낌을 사실적으로 적었습니다. 학생이 성실하게 직접 작성했다는 느낌을 받을 것 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순수함을 알아가는 어느 한 소녀의 여행
2. 조화를 추구하는 영화음악의 거장
3. 음악으로 표현되어진 공중산책 장면
4. 영화에서의 왈츠(Waltz)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음악이 영화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광범위하다. 굳이 영화의 특정 씬(scene)을 위해 만들어진 음악이 아니더라도 디제시스적으로 발생하는 소음도 인물의 감정이나 사건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영화에서의 음악은 청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하나의 예술로 접근하는 것 보다 관객이 영상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포괄적인 분위기로 접근하는 것이 영화음악을 이해하는 더 정확한 방법이다.
특정 음악인의 일생일대기를 소재로 한 영화나 상업적 요소를 반영하여 새로나온 음악을 홍보하기 위해 음악이 내러티브를 이끌어 가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영상으로 전달하기 충분하지 않은 정보를 음악으로 암시를 하기도 한다. 또한 영화음악은 내러티브와의 관계에서 냉소나 아이러니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도 있기 때문에, 영화에서 사용되는 멜로디와 리듬은 음악이 사용된 장면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영화에서 음악이 없으면 가장 중요한 것도 간과될 수 있으며, 음악이 있으면 진부한 것도 의미를 갖게 된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프랑스 최초의 발성영화인 <파리의 지붕 밑>을 시작으로 영화와 사운드의 다양한 실험과 관심은 현재까지도 계속 부각되어 가고 있다.
음악이 영화의 내러티브에 기여하는 다양한 요소를 <인생의 회전목마(Merry Go Round Of Life)>라는 곡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려고 한다.

Ⅱ. 본 론
1. 순수함을 알아가는 어느 한 소녀의 여행
과학과 마법이 공존하는 19세기 ‘앵거리’라는 곳에 소피라는 이름을 가진 한 소녀가 살고 있다. 모자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그녀는 동생을 만나러 가는 중 하울의 도움을 받게 된다. 하지만 황무지 마녀는 소피에게 질투감을 느끼고 그녀를 90세 할머니로 만들어버린다.
결국 소피는 집을 떠나 황무지로 떠나는 여정을 겪게 되는데, 허수아비 카브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하울의 성에 오르게 된다. 마법사인 하울은 움직이는 성에 살고 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는 하울의 일을 돕는 마르클이 살고 있다. 그리고 하울은 자유로운 삶을 위해 펜트라곤, 젠킨스와 같은 여러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박운영, <영화음악과 오케스트라>, 예솔, 2004
한스 크리스챤 슈미트, <영화음악의 실제>, 영화진흥공사, 1992
한상준, <영화음악의 이해>, 한나래, 2000
한국서양음악학회, <영화음악 20세기 음악>, 심설당, 2006
고형욱, <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있다>, 사월의책,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