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나에게 쓰는 편지

과제정보

학과	교양과목	학년	공통
과목명	글쓰기(1학기)	자료	14건
공통	다음 중 하나의 과제를 골라 작성 “우리 아이, ***” : 자신의 가족 혹은 주변에서 10대 중반(13세~18세)에 해당되는 청소년을 찾아 대화하고 기록한 후, 그 내용과 느낌을 주제를 가진 이야기로 서술하여 제출하시오. “나에게... 더보기 다음 중 하나의 과제를 골라 작성 “우리 아이, ***” : 자신의 가족 혹은 주변에서 10대 중반(13세~18세)에 해당되는 청소년을 찾아 대화하고 기록한 후, 그 내용과 느낌을 주제를 가진 이야기로 서술하여 제출하시오. “나에게 쓰는 편지” : 누군가의 도움이 가장 필요했었던 과거의 한 시기를 선택하여 그 시절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시오. 접기

소개글

2015년 1학기 방송통신대 글쓰기 레포트 입니다.

<나에게 쓰는 편지>

학부생이 적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요약했으며, 슬픔의 사건을 계기로 긍정적인 생각을 도출하였고 여기에 감동을 느낄만한 요소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편지는, 멋진 글 솜씨도 필요하지만 '솔직함' 과 '감동'이 더 중요한 요소 입니다.

목차

Ⅰ. 과거의 누적이 나를 만든다.

Ⅱ. 상실은 끝이 아니다. - 나에게 쓰는 편지
1. 외할머니의 임종
2. 슬픔은 나눌수록 반이 된다.
3. 그분은 떠났지만, 가르침은 남는다.

Ⅲ. 긍정적인 에너지로의 전환

본문내용

Ⅰ. 과거의 누적이 나를 만든다.

인간이 동물과 달리 인간으로서 존재한다는 것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모든 문화와 전통 그리고 자신의 삶속에서 경험이 쌓여 그 중 옳고, 좋다고 생각되는 것을 선택하고 수용함으로써 결국 자기 자신을 이룩해간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좋은 것들로만 나를 만들면 좋을 텐데, 내가 선택하고 싶지 않은 아프고 힘든 경험도 무의식중에 기억으로 남아 나의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준다. 내 마음이 나의 의지대로 되지 않기도 하고, 때로는 비합리적인 행동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심리학에서 인간의 과거, 즉 태어나서부터 발달해나가는 과정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정신분석학에서는 인간의 무의식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한편, 나는 20년 이상 살아오면서 스스로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해 본적이 있었는지 생각해보았다. 내가 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작업이 필수적일 것이다. 지금까지는 장차 무엇이 될지,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만 고민하며 앞만 보면서 달려왔다.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내가 스스로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미래를 위해 행동을 한다면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좀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중략>

가까운 사람의 죽음으로 인해 느끼게 되는 상실감은 심리적・정서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그것은 거부, 원망, 분노, 절망, 우울, 죄책감, 허무함, 무력감, 그리움, 용서와 수용, 긍정 등 다양한 반응으로 표출된다. 더불어 이러한 반응과 심리적・정서적 영향은 지속적으로 삶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타인의 공감과 개방적인 대화는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는데 도움을 준다. 우울감과 슬픔에 잠겨 있던 당시의 ‘나’역시 주변사람들의 공감과 경청, 대화를 통해 점차 현실을 받아들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살아가면서 나처럼 감정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 신체적 어려움 등 우리는 언제든지 힘든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인간은 감정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존재라는 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