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인턴십 일지(현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재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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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 1일차]
정*선 간호부원장님께서 나이팅게일 선서에 대해 이야기 하셨다. 간호는 관찰에서 시작하고, 관찰은 간호의 근간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시,청,촉,타진이외에 간호전문적인 감각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하셨다. 간호는 주변상황을 눈으로 보는 것, 의미를 발견하는 마음이라고 하셨고, 看護는 눈목 자가 있어 보고 관찰하는 것을 굉장히 강조하시는 것 같았다.
이*영 팀장님께서 간호부를 소개해주셨다. 1989년에 서관만 지어지면서 기업병원이기 이전에 재단산하병원이라는 것을 강조하셨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우리사회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 이념을 강조하시면서 기업병원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굉장히 안타까워하셨다.(삼성: 최선의 진료, 첨단의학 연구와 우수 의료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다. ) 이념 자체는 의학보다는 간호학이 더 돋보여 보였고, 이러한 이념을 근간으로 한다면 간호여건에도 굉장히 시간을 많이 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간호부도 미션과 비전이 있는데, 미션(인간존중, 세계최고간호, 인류의 행복, 건강한 삶) 비전(실력, 신뢰, 즐겁게 일하기, 미래 선도하는 간호부)라고 했는데, 나는 즐겁게 일하면서도 간호를 환자중심으로 어떻게 불편없이 잘할까 굉장히 생각하는 측면, 현재 간호학과에서 학업을 유지하면서도 여러 대외활동에 도전에 보는 모습이 모두 나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