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면접관 인터뷰(해안 건축/신세계 인터네셔날/ 신라호텔/ 아모레퍼시픽)

소개글

기업 면접관 직접 인터뷰 후 작성한 내용입니다.
원하는 인재상과 필요한 직무능력이 담겨있습니다.

목차

1.해안 종합설계 사무소

①팀원 수
②건축 및 인테리어의 교류는 어떤가요
③해안의 인재상과 건축스타일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④해외 기업과의 협업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⑤건축업계 이직, 퇴사율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⑥해안의 목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2.신세계 인터네셔날

①주요업무
②필요능력
③직무
④매장설계회사 선정
⑤신입에게 요구되는 사항
⑥인재채용
⑦건축에서는 노동의 강도뿐만 아니라 신경써야 할 것이 많은데, 또한 본인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이 많은데 이 분야도 그러한가요?
⑧부서 업부 분담 방식
⑨신입사원 합격 이후 부서 간 이동
⑩스토어 디자인(인테리어)는 어떻게 채용하는지
⑪경력직 에서 중요하게 보는 경력
⑫회사 복지 및 워라벨 정도


3.신라호텔

①대형사와 아뜰리에 경력자 중 선호하는 쪽은?
②아뜰리에 경력을 기피하는 이유
③호텔 인테리어는 다른 건축 인테리어와 비교하면 어느 부분이 특별하고 다른가
④호텔사업의 전망
⑤진행중인 프로젝트
⑥테크니컬 서비스팀에서 원하는 인재상
⑦신라호텔은 공채 때 포트폴리오의 어떤 부분을 평가하는지


4.아모레 퍼시픽
①본사투어
②업무 소개
③빌딩건설팀과 디자인센터 공간 디자인 팀의 차이점
④인재상
⑤포트폴리오의 어떤 부분을 평가하는지
⑥지원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

본문내용

Q. 한 팀에 팀원은 몇명인가요?
소대는 5명 중대는 35~30명 규모
인테리어팀은 10명. 신입으로 2명더 데려올 예정이다.
Q. 건축과 인테리어의 교류는 어떤가요?
해안건축 안에서 프로젝트가 이루어지다 보니
다른 곳보다 합리적이고 빨리 진행되는 편이다.
예를 들어 다른 인테리어 회사에 일을 주면 소통이 어려운데
같은 건물이다 보니 바로바로 피드백이 가능하다.
Q. 해안의 인재상과 건축스타일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지원자들의 설계점수를 보면 모든학기 A+를 받은 친구가 절반은 되었던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것이 그 친구의 성실함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점 이긴 하지만,
디자이너로서 모든 교수님의 입맛에 맞출 수가 없었을 텐데, 자기 목소리가 없어서
YES맨이 된 건지 생각들기도 한다. 디자이너는 자기 색깔이 있고 무조건 YES맨은
옳지 않다. 또 그렇다고 올A+를 YES맨이라고만 치부할 수는 없다.
그냥 인사과정에서 나왔던 말이다.
공모전이든, 봉사활동이든 일단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좋고, 팀플레이를 했을 때
본인이 그 속에서 무슨 역할을 했는지를 중요하게 본다. 그리고 요즘에는 포트폴리오를
다들 잘해오더라.
Q. 해외 기업과의 협업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역시 네트워크다. 예를 들어 SOM과 일을 같이하고 싶다 하면 SOM근무 했던 직원을
통해 알음알음 하면 반드시 해당 건축가를 컨택트 할 수가 있다. 컨택트 되면 “같이
일합시다” 제안을 한다. 아모레 퍼시픽 같은 경우는 해안이 제안을 받은 경우다.
주로 소통은 문제가 없는 편이다. 실제로 외국 유학파 직원들이 투입이 많이 되는
편이기는 하다. 국내파 역시 소통이 가능한 영어수준이기에 큰 문제는 없다.
Q. 건축업계 이직, 퇴사율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디자인을 하는 직업이고 자신의 색깔과 맞지 않는다면 정말 힘들다. 색깔이 맞다 해도
같은 곳에서 오래 일하면 같은 프로젝트를 하는 느낌이라 새로운 프로젝트를 도전하고
싶다면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한다. 그렇게 커리어를 쌓아 나간다. 함께하는 협업이 중요한
직업이다 보니 인간적인 다툼 혹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