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문화학술탐방 지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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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 잡지 편집 부문

1) 대신여자중학교 53회 잡지 편집 부장

매년 학교에서 발간하는 잡지 제작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맡았던 일이지만 잡지 편집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고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직접 기획하고 내용을 편집하면서 얻은 뿌듯함과 노력의 결실이 많은 학생들에게 전달 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보람찼습니다.

2) 동아일보 PASS 기자단 (2011.03~2013.02 / 약 2년)

전국 고교생 기자단 PASS 정기자 활동으로 평소 무관심 했던 주변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회가 단순히 개인의 것만이 아님을 이해하고 공공의 힘에 주목하게 되면서 현재 제가 전공하는 행정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특히 부산 MBC 이윤성 기자님을 취재하여 기사를 작성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기자나 언론인으로서 가지는 자부심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고 소셜네트워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등을 익혔습니다.

3) 유니세프 청소년 봉사단 <유스클럽> 잡지 제작 (2012.07)

저는 고등학교 3년간 유니세프 청소년 봉사단 UNICEF TEENS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2학년 때, 봉사단 대표가 되면서 운영과 기획을 함에 있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한지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12년도 7월에 유니세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유니세프 대학생 봉사단인 유스클럽 대표님께 직접 연락드리게 되었습니다. “차별없는 구호의 정신을 가지고 자발적인 봉사 참여와 여러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평화와 사회 발전의 비전을 실현”한다는 제 포부를 밝힌 후, 유스클럽 잡지를 제작하고 싶다고 요청 드렸습니다. 대표님께서는 흔쾌히 허락해 주셨고 그때부터 약 1개월간 잡지 제작에 돌입하여 2012년도 8월호 <유스클럽> 잡지에 유니세프 틴즈와 관련된 글이 실리게 되었습니다. (유니세프 활동은 2011.02.28~2013.12.17 / 약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