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자기소개서
- 최초 등록일
- 2003.06.0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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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건 자기소개서를 조금은 다른 형식으로 쓴 글입니다. 저에대해서 쓴 글이며 기자와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썼습니다. 물론 모른것은 자기생각이구요.. 단시 제3자와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듯이 쓴 글입니다. 이런 독특한 자기소개서를 쓴다면 수많은 자기소개서글에선 당연 튀지 않을까요?? 나머지는 여러분이 직접 응용해서 더욱 좋게 쓰면 될것 같군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송재원씨. 재원씨의 성장배경에 대해서 알고 싶은데요.
예, 안녕하세요. 저의 성장배경에 대해서 알고싶다고요??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중 몇가지만 말해보겠습니다. 전 서울에서 태어나서 유년기를 보냈고 초등학교 1학년때 부산으로 이사를 갔었습니다. 처음 부산에 가서는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서 조금 고생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뚜껑’을 ‘따꿍’이라고 하던데요.) 저의 집은 조금은 부유한 편이어서 그다지 어려움을 모르고 자랐습니다. 그러나 초등6년때 부산에 많은 비가 내려서 저의 아버지 공장이 물에 잠겨 많은 손해가 있었습니다. 납품을 하려는 많은 제품들이 다 고철로 되고 많은 빚을 지게되었습니다. 집을 팔아 전세로 들어가고 아버지는 많은 낙심하셔서 며칠을 술로 지내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족발가게를 하게되었는데 평소에 많은 인자하심과 좋은 이웃과의 관계로 가계는 장사가 잘 되었습니다. 아버지도 열심히 도와주시면서 우리 가족은 다시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께선 술을 파는 것을 싫어하셔서 술을 팔지 않자 가계는 점점 다시 어렵게 되었습니다. 전 중학생이 되고 아버지께선 다시 사업을 하셨습니다. 인쇄업이었는데 그것마저도 너무 서둘러 하는바람에 다시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집은 더 어려워져서 전세에서 월세로 부산에서 인근지역인 양산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학교가는 길도 더 멀어지고 어느덧 나는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난 삐뚤어지지 않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들으며 열심히 공부하며 생활하였습니다. 비록 우리가정은 더욱 힘들어졌지만 그 계기로 생활에서의 기쁨과 만족은 찾았습니다. 예전보단 힘들지만 더욱 가족끼리 신뢰하고 아버지도 주님을 찾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첫 번째 시련과 두 번째 시련이 지나가자 이젠 주님의 축복이 다가왔습니다. 아버지는 다시금 사업을 하셨고 이번엔 날로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공장은 예전처럼 수익이 많아지고 집도 사고 생활도 나날이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주님의 은혜속에 부족함 없이 살게되었습니다. 아마도 주님이 우리가족을 연단시키실려고 그러셨던 것 같아요. (웃음)
아직 25년 밖에 살지 못했지만 전 희노애락을 다 느껴본 것 같아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