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아름다워-동성애 관련 토론면접찬반정리
- 최초 등록일
- 2010.12.20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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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론면접 준비하면서 정리하여
면접때 실제로 사용한 찬반 정리 내용들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성애, 드라마 소재로 적합한가?
..." 동성애를 옳다와 그르다로 나누기는 어렵다. 이성애자로 살아왔던 사람들이 동성애를 이해하기도 힘들 것이다. 하지만 한국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최근 한국 사회는 다문화 사회를 장려하고 있다. 다문화의 기본 전제는 생김새와 말, 색깔과 생각이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 다름을 옳고 그름으로 서둘러 판단하기에 앞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이미 우리곁에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인생은 아름다워` 16회에서는 동성애 커플인 태섭(송창의)과 경수(이상우)의 키스신이 간접적으로 묘사돼 화제가 됐다. 방영 직후 해당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은 `최고의 키스신`이란 호평과 `동성애 미화`란 비난이 엇갈렸다. 일부 기독교 커뮤니티는 "성경에는 동성애가 죄악으로 명시돼 있다"며 드라마의 동성애 소재에 대한 적극적인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기독교계인 E 커뮤니티는 `동성애 미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SBS와 담당 PD에게 항의 전화 부탁드립니다`란 글을 올려 회원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K카페에서도 지난달 말부터 드라마를 집필하는 김수현 작가와 연출을 맡은 정을영 PD, SBS 시청자 상담실 등에 메일과 전화를 통해 항의하고 있다는 회원들의 글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마치 동성애를 유도 하는듯한 장면이 많다"며 드라마의 집필의도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회원들은 동성애 커플의 로맨스가 묘사된 장면 및 대사를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