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학습 [산골마을이야기] 초등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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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동화는 아기자기 재미있거나 굉장한 사건이 있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읽기가 좀 지루하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끝까지 읽고 나면 참으로 소중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슴이 따뜻해 오고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됩니다.

1. 정말 바보일까요?
윤재석 아저씨는 보통 사람들하고 틀린 점이 많지요. 그래서 바보라는 소리를 듣기도합니다. 아저씨와 같은 경우가 있을 때 보통 사람은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일을 하다가 참을 먹을 때 음식을 조금 덜어 풀잎에 고이 사 나무 밑에 놓는다.

땅콩을 서리하던 아이들을 그냥 보내주고, 나중에 불러와서 땅콩을 삶아준다.

고추를 계약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기간이 지났다.

꿀을 팔러가서 돈도 받지 않고 그냥 주고 왔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는 아저씨가 어떤 사람인 것 같나요.

2. 30년 전만 해도 농사를 지으면서 농약은 많이 사용하지 않았지요.
그런데 이제는 모든 농산물에는 농약을 사용한답니다.
농약을 사용함으로서 얻는 것과 잃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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