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뇌에 관해 풀리지 않는 의문들
- 최초 등록일
- 2004.09.08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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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구상의 대부분의 다른 동물들은 네 발로 기어서 다니는 반면에 인간은 두발로 서서 걸어 다닌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사람은 태어난 뒤 두서너 해가 지나면 걷게 된다. 그리고 나서부터는 걷는 것에 대해 다른 육상 동물들과의 상이함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살게 된다. 대부분의 다른 포유류 동물들은 네 발로 기어 다니는데 왜 인간은 두발로 서서 걸어 다니는 것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스스로 던져보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왜일까? 이 책에서는 이런 의문에 대한 답변으로 글을 시작하는데 저자는 인간이 수십만 년 동안에 다른 생물체와의 극심한 경쟁 속에서 그들의 머리를 발달시켜 왔다고 말한다. 그렇다. 점점 용량이 커진 머리를 달고서 기어서 다니는 것보다는 온몸을 곧추 세워 머리를 지탱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식의 생각이다. 이렇듯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저자는 신경과 의사로서 뇌 의학 지식의 바탕위에 진화론을 바탕으로 인간의 행위에 대해 저술하였다. 즉 인간의 행동 양식이나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사실은 뇌의 작용에 의한 결과라는 것을 알리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평소 우리들이 궁금해왔던 내용들에서 뇌의 구조와 그 기능을 설명함으로써 풀어나가는데 그 구성 방식은 우선 저자가 흥미를 이끄는 말을 던지고 그것에 관한 답변으로 우선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하거나 통계자료를 이용한 다음에 이에 덧붙여 저자의 의견과 느낀 점을 서술하고 개선되어야 할 점이나 향후의 전망 같은 것에 대한 것으로 마무리한다.
이 책은 커다랗게 세 개의 큰 부분으로 나눠보면 ▷늙으면 왜 병에 걸릴까 ▷인간의 머리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나 ▷남자와 여자의 뇌는 다른 가로 나눌 수 있다. 여기에서는 본인이 주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그에 대한 본인의 감상을 중심으로 얘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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