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관과 종교-기독, 무,불,유,도교
- 최초 등록일
- 2002.07.20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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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 무속신앙
@ 불교
@ 유교
@ 기독교
@ 도교
결론
본문내용
종교의 내향적인 길은 내적으로 자기를 관찰하여 인간성의 근저와 자아의 근저에서 일자를 발견하는 것이다. 종교는 어떤 형이상학적 존재에 대한 인식과 그것에 대한 단지 신앙에서 비롯되는, 믿음으로 인하여 이르게 되어질 수 있는 집단의 형태이기 이전에 이것은 종교로서 갖는 의미도 있지만, 인간에 대한 탐구와 그 궁극적으로 이 세계에서 피투되어 살고있는 인간사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의 길을 모색하게 해주는 창인 것이다. 이러한 종교는 어떤 추상적인 세계에 대한 믿음의 추구에 의해서 얻어질 수 있는 추상적 형태이기 이전에 이미 인간의 문제 위에서 생겨나고, 그 인간의 문제에 대해 관여하고, 인간의 근본적 물음과 고민 속에서 그 종교는 의의들을 찾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종교적 인식은 일상적 사고가 다르다는 것이 아니라 신비의식은 완전히 어떤 사고도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종교는 감각이나 이성으로 알 수 없는 모든 것의 궁극적이고도 무감각적인 통일, 즉 하나 혹은 일자에 대한 이해가 그 체험들 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자에 대한 이해는 인간에 대한 이해와 인간에 대한 인식과 사고의 발화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그리나, 이것은 우리의 감각 지각적 의식을 완전히 초월한다. 이러한 종교의 사고에서 있을 수 없는 세계와 다양성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소멸한 순수 통일 의식, 평화로서 최고의 선에 이르는 게 되고, 통일체로부터 다양한 모든 것을 비위 버릴 때 남는 것은 자아의 통일, 다양성이 없는 본래적 통일인 자아에 대한 인식에 이를 수 있는데, 이것은 인간 개별적 존재자에 대한 인식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동시에 이 인간 개별적 자에는 우주적 자아, 우주적 생명과 동일한 것에 대한 인식인 것이다. 종교를 통해서 개인의 순수 자아가 드러나는 미분화의 통일을 감지하고, 개별적 자아 그 자체의 순수 통일을 통해서 인간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세계에 대한 인식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이 시대에서 낳아진 종교적 반목과 전쟁은 이러한 종교에 대한 인간의 불충분한 인식의 부족과 무지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아무리 각자의 종교가 다르고 그 교리가 철저하고 분명한 논리력과 신비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이러한 종교의 모든 기본적 출발은 바로 인간의 삶에 대한 인식에서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에 인식, 미분화의 통일 속에서 인간 삶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문제들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것이며, 이 속에서는 삶과 죽음, 너와 나와 같은 구분은 필요가 없는 것이다. 참다운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지식이 아닌 참된 합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종교를 통한 세계의 대한 인식은 우리 인간의 현실적 욕망을 가진 우리의 본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의 문제들에 대한 해답의 비상구로서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종교는 정서적 측면으로 인간사에 고양된 평화와 축복, 즐거운 감정이 수반할 수 있는 <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