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환자 관리(요양병원)
본 내용은
"
옴환자 관리(요양병원)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07.20
문서 내 토픽
  • 1. 옴이란
    옴은 옴진드기에 의하여 발생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피부질환이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진국이나 선진국에서의 발생증가는 노인요양시설의 증가, 치료약물에 대한 내성 증가, 의료진의 경험부족으로 인한 조기 진단과 치료의 실패 등이 중요한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 2. 옴의 종류
    옴에는 일반옴, 딱지옴(노르웨이옴), 결절옴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일반옴은 노인층에서 흔하고 야간소앵증 및 피부병변이 특징적이다. 딱지옴은 면역이 억제된 환자에서 주로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하다. 결절옴은 보통 옴의 임상적 변형으로 나타나며 소양증이 심한 홍반성 또는 적갈색의 구진이나 결절이 생긴다.
  • 3. 옴의 증상
    옴의 주요 증상은 야간에 심해지는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 병변이다. 옴진드기가 각질층 내에 굴을 만들고 이때 진드기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여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피부 병변은 손가락 사이, 손목, 팔꿈치, 겨드랑이, 어깨뼈 부위, 허리, 둔부, 남성의 성기 등에 분포한다.
  • 4. 옴의 진단
    옴 감염은 가려움증, 피부 돌기, 구멍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렌즈로 피부를 확대 관찰하여 구멍을 확인하거나, 조직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옴 진드기를 확인하는 방법, 굴잉크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 5. 옴의 치료
    옴의 1차 치료제로 5% Permethrin 크림이 선택되며, 1회 치료로도 80~90% 이상 치료된다. 린단 크림, 10% crotamiton 크림 등도 사용되며, 딱지옴의 경우 Ivermectin 경구 치료제가 효과적이다. 치료 실패의 주요 원인은 부적절한 치료제 사용, 치료받지 않은 환자와의 지속적인 접촉, 치료 기간 동안 국소 스테로이드 사용, 비효율적인 환경 청소, 치료제에 대한 내성 등이다.
  • 6. 요양병원 옴 환자 관리
    요양병원에서 옴 환자 관리 시 격리, 개인보호장비 착용, 접촉자 관리, 환경 관리 등이 필요하다. 일반옴 환자는 마지막 치료제 도포 후 24시간까지, 딱지옴 환자는 감염력 소실 시까지 격리한다. 접촉자는 증상 발생 전 6주 동안 관찰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예방적 치료를 실시한다. 환경 관리로는 세탁, 소독, 격리 보관 등이 이루어진다.
  • 7. 옴 발생시 요양병원 조치
    옴 발생 시 즉시 격리 조치하고, 협의체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유증상자를 파악하고 치료, 예방적 치료를 실시하며, 환경 청소를 신속히 진행한다. 옴 환자와 밀접 접촉한 퇴원환자, 가족, 간병인 등에게도 예방적 치료를 권고하고, 12주 동안 추가 환자 발생을 모니터링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주제2: 옴의 종류
    옴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 일반적인 옴은 옴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옴입니다. 둘째, 노르웨이형 옴은 매우 심각한 형태의 옴으로, 수백 마리의 옴진드기가 피부 표면에 서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르웨이형 옴은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치료가 어렵고 전염성이 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동물에게서 전파되는 옴, 임신부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옴 등 다양한 형태의 옴이 있습니다.
  • 2. 주제4: 옴의 진단
    옴의 진단은 주로 임상 증상과 피부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의사는 환자의 피부 병변을 면밀히 관찰하고, 현미경 검사를 통해 옴진드기나 그 알을 확인함으로써 옴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병력 청취와 가족력 조사도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노르웨이형 옴의 경우 피부 표면에 다수의 옴진드기가 관찰되므로 진단이 비교적 용이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옴의 경우 진단이 어려울 수 있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 3. 주제6: 요양병원 옴 환자 관리
    요양병원에서 옴 환자를 관리할 때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옴은 매우 전염성이 강한 질환이므로 옴 환자와 다른 입원 환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옴 환자는 별도의 격리 병실에 배치하고, 의료진과 방문객의 접촉 시에는 보호 장비 착용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옴 환자의 의복, 침구, 주변 환경 등을 철저히 소독하여 옴진드기의 전파를 차단해야 합니다. 요양병원에서는 옴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프로토콜을 마련하고, 의료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옴 관리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주제 연관 리포트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