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분기』는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신자유주의의 향방을 예측한 책이다. 제라르 뒤메닐과 도미니크 레비, 두 저자는 《자본의 반격》, 《신자유주의의 위기》 등 전작을 통해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 역사와 현황을 꾸준히 추적해 왔다. 그 연장에서 이번...
전세계 식량부족 사태를 통해 자유시장 정책의 본질을 파헤친다!최초로 옥수수를 재배했던 멕시코, 모범적인 쌀 자급국가였던 필리핀이 수입쌀과... 세계적인 석학이자 탈세계화 운동의 지도자 월든 벨로가 『그 많던 쌀과 옥수수는 모두 어디로 갔는가(THE FOOD WARS)』를 통해 이 질문에 대해 답한다.
즉, 이 시리즈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깐깐한 문답을 통해 상식의 틀을 깨고 즐거운 지식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지식 검색창이 되어준다. 인터넷으로는 찾을 수 없는 균형과 깊이를 갖춘 질문과 답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책인 <세계화>에는 세계화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19가지의 질문과 답을 담았다.
무수한 비판과 반대 시위에도 불구하고 마치 역사의 수레바퀴처럼 진행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의 핵심은 무엇일까? 노동사회학, 문화사회학과 예술사, 근대 철학과 과학 이론 등 다방면에 걸쳐 저술 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의 사회학자 세넷은 이 책을 통해 '유연성'이야말로 신자유주의의 본질이라고 말하...
《신자유주의의 부상과 미래》는 국내에선 처음 소개되는 데이비드 코츠 교수(매사추세츠주립대 경제학과)의 저작으로, '사회적 축적 구조론'의 관점에서 현재의 지배적 경제체제인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가 어떠한 역사적 과정을 거쳐 탄생하고, 작동했는지를 구체적 경제 데이터를 토대로 밀도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