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의 60년대가 남긴 것은 무엇인가?전 지구적 격동기, 1960년대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혁명의 세계사. 제 3세계 출신이자 좌파 지식인으로 1960년대 주요한 사건의 현장에 있었던 타리크 알리가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이 겪은 격동의 60년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
『4퍼센트 우주』는 알려진 4퍼센트 이외의 압도적인 나머지 우주, 미지의 96퍼센트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인 리처드 파넥은 긴 시간 동안의 방대한 조사와 집요한 취재, 특유의 필력을 바탕으로, 우주의 96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지만 오직 중력을 통해서만 감지되는 기이한 존재인 ‘...
한 사회의 문화와 정치의 풍경을 바꾸고, 사람들의 삶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나쁜 여자 전성시대 ― 급진 페미니즘의 오래된 현재, 1967~1975』는 1967년부터 1975년까지 이론의 낡은 틀을 부수고 실천의 광장으로 나아간 ‘나쁜 여자’들의 전성시대를 꼼꼼히 새긴 기록화다. 이런저런...